불가리아에 출몰한 흡혈 늑대인간 이야기



(그림설명: 늑대인간을 다룬 흥미있는 영화)

1382년 불가리아의 터노보시에서는 보름달이 뜰때 마다 도심 외각 숲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늑대의 울음 소리가 울려퍼져 마을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숲에 늑대인간이 나타났을까봐 겁에 질려있던 마을 사람들은 늑대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진 다음날 사슴과 작은 들짐승들의 시체가 두발로 걷는 짐승에 의해 먹힌채로 발견되어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늑대 발자국보다 훨씬 큰 발자국을 가진 두발 짐승은 다음 보름달이 떴을때 처음으로 사람을 공격 하였으며 괴 짐승에게 공격당해 살해당한 사람은 이웃 도시에서 많은 물건들을 운반해오던 상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림설명: 늑대인간의 전설에 관한 책)

상인이 살해당한뒤 호신용으로 항상 농기구등을 손에 들고 숲을 통행한 사람들은 상인의 장례 다음날 묻혀 있던 그의 시신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것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그날 오후 숲을 걷던 사람들은 전날밤 죽은 상인이 눈에 촛점 없이 숲을 거닐고 있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되살아난 상인에게 가까이 가 말을 붙여보려 했던 마을 사람들은 그가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 사람을 물은뒤 피를 빨아먹으려 하자 그가 흡혈귀로 돌변 했음을 알고 기겁하여 도망을 치게 되었습니다.

후에 흡혈귀가 된 상인을 생포한뒤 왕궁에 문제의 사실을 알린 사람들은 여러명의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흡혈귀를 칼로 찔러 죽인뒤 그를 흡혈귀로 만든 늑대인간을 찾아 숲을 탐색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유럽인들이 목격한 늑대인간의 스케치)

밤새도록 숲을 뒤진뒤 늑대인간을 찾을수 없던 기사 들은 마을로 돌아와보니 늑대인간이 마을을 습격하여 많은 사람들이 겁에 질려 집안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보름달이 크게 보이는 지붕위에 늑대인간이 나타나 우는 모습을 본 기사들은 가지고 있던 은 화살촉으로 늑대인간의 가슴을 관통시켰으며 털복숭이 늑대인간이 지붕에서 떨어져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것을 보게된 기사들은 늑대인간의 정체가 몇일전 숲속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었다 다시 살아나 흡혈귀로 돌변한뒤 칼에 찔려죽은 상인이었 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이웃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상인의 시신을 보여준 기사들은 이웃마을 사람들이 그가 오래전 숲에서 물건들을 사오다 도적들에게 모든것을 빼앗긴뒤 살해된 사람이라고 말을 하자 그의 시신을 양지 바른곳에 묻어주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영화에 쓰인 늑대인간 소품)

과거로부터 불가리아를 비롯한 유럽등지에 늑대인간과 흡혈귀의 전설등이 많이 전해내려오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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