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한 발자국을 남기며 출몰하는 마귀같은 괴수 이야기



(그림설명: 유럽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악마의 모습)

1855년 영국의 데본사이어주에서는 야밤에 화장실을 다녀오던 농부가 자신의 집 지붕위에 정체를 알수없는 검붉은 인간이 고양이같은 눈알에서 광채를 내며 일직선으로 느리게 걷는것을 목격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당시 괴 인간을 직접 목격한 농부는 마귀로 추정된 괴 인간이 짐승의 다리를 하고 있었다는 증언을 하였고, 입 주위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였다는 괴 인간은 자신이 두눈을 크게 뜨고 쳐다봐도 마귀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가던길을 계속 걸었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귀로 추정된 괴 인간이 밤새 남긴
발자국을 추적하던 마을 사람들은 마귀의 발자국이 일직선으로 이어지며 높은 담을 넘고 지붕등을 넘어 수십여 km가 넘게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놀라 이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중세시대 유럽인들이 믿은 악마의 형상)

1972년 미국의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는 어두운 밤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은 캠핑객들이 눈보라를 피해 인근에 있던 작은 동굴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눈이 너무 깊게 쌓여 도저히 앞을 볼수없던 시점에 누군가 멀리서 눈을 밟으며 걸어오는 소리를 듣게된 캠핑객은 설마하는 마음에 소리를 쳐 도움을 요청하려 하였고, 순간 멈췄던 동굴 밖의 사람이 다시 계속하여 걷는 소리를 들은 캠핑객들은 램프를 들고 재빨리 시야에서 사라지던 사람을 쫓다 불에 비춘 그의 발자국이 사슴같은 동물의 발자국임을 알고 소스라 치게 놀라 다시 동굴안으로 피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동물 발자국 신발을 신고 찍었다기에 눈 표면의 발자국이 너무 여리게 찍힌 모습을 본 그들은 겁에 질려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늑대로 추정된 괴 울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크게 놀란뒤 동굴을 빠져나와 무조건 산밑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얼굴과 손발등에 동상이 걸린채 공포에 사로잡혀 산을 헤메던 그들은 수십여분뒤 극적으로 자신들이 타고온 자동차를 찾아 마을로 되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악마의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

2000년 미국의 오하이오주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는 밤에 많은 주민들이 누군가 자신의 집 지붕을 걷는 소리를 듣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등불을 들고 나와 주변을 살피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볼수없던 주민들은 계속 누군가 주위에서 느린 걸음을 걸어 눈 발자국 소리를 내는 것은 들었다고 하나, 그들은 도저히 문제의 발자국 소리가 어디로부터 들리는지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살펴본 주민들은 정체를 알수없는 괴 생명체가 땅의 높낮이를 상관치 않고 일직선으로 수 킬로미터를 걸어 발자국을 남긴
모습을 보고, 전설에 등장하는 마귀가 자신들이 사는 집근처에 나타났음을 안뒤 경악을 금치못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과거에 유럽인들이 믿은 지옥의 악마 형상)

지난 백여년간 여러 사람들에게 목격된 괴 눈발자국 마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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