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베스 왕의 영혼을 부르려한 심령술사의 저주



(그림설명: 영화 멕베스의 포스터)

얼마전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는 1040년부터 1057년 까지 실제로 스코트랜드를 다스린 왕이었지만 세익스피어의 희곡작품 때문에 더 유명해진 멕베스 왕의 영혼을 부르려한 현대판 마녀들이 있었다.

멕베스 왕의 영혼을 불러 세익스피어의 희곡 작품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고 그에게 실제로 희곡과 같은 저주가 있는가를 물어보려 했던 마녀들은 오늘날 스코트랜드의 귀족들에 의해 비밀로 보호가 되고있는 고대 멕베스 왕의 성터를 찾아가 의식을 벌이려고 했다.

보름달이 뜬 직후 성터에서 의식을 벌이려고 했던 마녀들은 다음과 같은 저주같은 일들이 발생해 끝내 멕베스 왕의 영혼을 접촉하는 일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림설명: 연극 멕베스중 한장면)

영혼 접촉 소식이 TV를 통해 전 스코트랜드에 전해진 뒤 귀족들의 항의를 받은 마녀들은 의식을 벌이러 가는날 세명의 마녀가 같은 시각에 자신의 애완동물이 갑자기 죽는 것을 체험했다.

다른 한명의 마녀는 자신의 고양이가 검은 까마귀의 깃털을 입에 물고 무엇엔가 홀린듯 눈에 촛점이 없이 자신에게 다가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의식을 진행하려한 심령술사는 옆에서 자신의 의식을 카메라로 촬영하던 촬영기사가 머리가 아프다며 갑자기 쓰러지자 깜짝 놀랐다.

카메라맨이 구급차에 실려간뒤 계속 의식을 진행하던 심령술사는 갑자기 몸이 번개에 맞은듯 부들부들 떨다 입에서 침을 흘리며 몸이 굳은채 땅바닥에 쓰러졌고 얼마후 정신을 되찾은 그녀는 '엄청난 악령이 몸속의 모든 에너지를 한꺼번에 빨아들였다'라는 말을 했다.



(그림설명: 어린이들의 동화집에 등장한 멕베스)

의식을 거행하기전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문제의 심령술사는 인근의 농장에서 온 몸이 검은 소가 울타리를 탈출하여 자신의 집 앞에 멈춘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음메'하고 우는 소리에 무슨 소리인가를 확인하려고 현관 문을 연 심령술사는 집 앞에 소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봤다. 옆의 농장에 전화를 걸어 검은 소 한마리가 자신의 집 앞으로 왔다는 말을 한 그녀는 농부가 집에 온뒤 다시 소를 농장으로 데리고 가는 것을 봤다.

그후 약 한시간 뒤 부엌에서 의식에 쓰일 음식을 준비 하고 있던 심령술사는 갑작스레 부엌의 창문 밑에서 문제의 검은 소가 다시한번 불쑥 일어나 깜짝놀랐으며 두번째로 자신을 찾아온 소가 성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모습을 본 그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림설명: 연극 멕베스의 한장면)

멕베스 왕의 영혼을 부르려 했던 마녀들에게 액운을 상징하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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