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의 심판관과 지옥불을 본 사람들 이야기



(그림설명: 지옥의 상황을 그린 중국의 고대 동굴조각)

1982년 우울증과 관련된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로부터 최면시술을 받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디 윌슨은 평소에 자신이 왜 불을 두려워하고 TV등에서 지옥이 나올때마다 소름이 끼치는지 궁금하여 의사에게 시술시 꼭 질문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최면상태로 빠져든 샌디에게 무엇때문에 불을 두려워 하고 지옥의 모습을 볼때 겁에 질리는가를 물어본 의사는 샌디가 엄청난 공포에 떨며 '저번 인생에 큰 죄를 지어 지옥에 떨어진뒤 큰 벌을 받고 다시 태어 났다'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분명 단순한 환상일것이라고 추측한 의사는 샌디 에게 계속 말을 해보라고 하였고, 샌디는 수천만이 넘는 인간들의 영혼이 한꺼번에 커다란 불구덩이에 갇혀 무섭게 생긴 요괴들에게 큰 고통을 받는다는 지옥의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옥에서 벌을 다 받았지만 아직도 불이 무섭다'라는 말을 한 샌디는 의사가 '더이상 불이 무섭지 않고 지옥은 없습니다'라는 유도 최면을 하려 하였으나 샌디는 최면에서 깨어나 환상일지도 모르는 지옥의 영상을 되세기며 이후부터 남을 위하고 좋은일만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설명: 14세기 유럽에서 그려진 지옥의 모습)

1989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에서는 감옥에서 중형을 살던 살인범이 전기에 감전되어 잠시 심장이 멈추는 사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곧장 인공호흡에 의해 다시 깨어난 그는 '한사람을 더 죽였는데 재판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처벌해 줄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더 많은 형을 받은뒤 표정없이 감옥안에 앉아있던 죄수를 보던 간수는 그에게 왜 새로운 자백을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하였고, 간수를 쳐다본 죄수는 자신의 혼이 잠시 몸에서 빠져나왔을때 지옥에 다녀왔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정체를 알수없는 검은 영혼들에 의해 붙들린뒤 지옥
으로 내려갔다는 그는 커다란 얼굴을 가지고 무서운 눈매를 가진 심판관 앞에 불리워졌으며 그가 '왜 또 한명의 살인은 자백을 안했지?'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된 죄수는 소름이 끼쳐 머리를 숙여 사죄하다 병동에서 깨어났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당시 죄수의 정신상태를 감정한 정신과 의사는 그가 잠재의식속에 있던 죄책감 때문에 자연스레 환상을 만든것이라고 결론을 내었으나 이 말을 듣게된 죄수는 그게 아니라며 실제로 지옥은 있다는 주장을 하며 자신의 죄를 크게 뉘우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설명: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모습)

1992년 네델란드에서는 중병을 앓고있던 환자가 잠시 운명을 한뒤 의사들에 의해 다시 소생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순간적인 운명이었지만 자신이 죽은뒤의 상황을 생생히 기억한 환자는 자신의 숨이 넘어간뒤 병실에 의사들이 뛰어오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방안에 뛰어들어와 자신의 가슴에 전기충격기 젤을 바르고 충격기를 장착하는 모습을 의사들 등 너머로 보고있던 환자는 뒤에서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자신의 뒤에서 검은 양복을 입고 입술과 눈알 전체가 검은색인 어느 신사가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말을 하는것을 듣게된 그는 '내 몸이 저기 있는데 내가 어디를 갑니까?'라는 말을 하다 무표정한 신사가 그를 붙들고 사방팔방이 불구덩이인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계속된 폭음과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뒤섞인 괴이한 지옥의 모습을 목격한 그는 겁에 질려있다 자신이 무슨 줄에 서있는 모습을 보았고, 자신의 차례가 되자 심판관 으로 보이는 사람이 자신을 무섭게 내려다보는 모습을 본 그는 책을 펼친 심판관이 무언가를 읽다 고개를 저으며 '아직 남았다'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다시 병실에서 소생한 환자는 신음소리를 내다 깨어난뒤 '내가 죽은지 몇분이 되었죠?'라는 말을 하였고, 시계를 쳐다본 의사들은 1분도 않되었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크게 놀란 그는 자신이 방금전에 인공호흡을 받는 자신의 육신 모습을 영혼상태에서 봤다고 말하고, 방금 지옥에 갔다왔다고 말을 한 그는 중환자실의 의사들이 자신을 쳐다보며 '많은 환자들이 비슷한 상황을 목격한다'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떡이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고대인들이 믿은 불타는 지옥의 모습)

인간이 죽은뒤 저승에서 이승에서의 행실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는 세계 각지역의 유사한 이야기들은 과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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