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칠레에 출몰하는 괴수 츄파카브라 이야기



(그림설명: 남미에 출몰하는 츄파카브라의 모형)

2000년 9월 칠레의 카라마시에서는 겉모습이 지난 몇년간 남미 대륙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츄파카브라와 비슷한 괴 생물이 여러 사람들에게 목격된 후로부터 인근 목장에서 가축들이 피가 말라 죽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어느날밤 집 밖에 있는 화장실을 가기위해 마당을 걷던 농부 페드로는 자신의 뒷뜰 토끼장 근처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가스가 새는듯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소리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뒷뜰을 향해 걷던 그는 누군가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토끼장을 열고 들어가 토끼들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도둑이야"라는 고함을 지르며 자신의 토끼 장을 향해 달려간 페드로는 어둠속에서 갑자기 돌아선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인간이 아닌것을 보고 깜짝놀라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고, 방금 토끼의 피를 빨아 먹어 빨대같은 대롱이 입 중간에 나와있는 기괴한 괴물의 모습을 본 농부는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걸어잠그고 다음날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세웠습니다.



(그림설명: 푸에토리코에 출몰한 츄파카브라의 스케치)

2001년 4월 칠레의 탈카시에서는 자신의 집 밖에서 집안을 들여다보고 있던 츄파카브라를 목격한 집 주인이 두마리의 투견을 풀어 츄파카브라를 공격 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자신에게 달려오는 투견들을 보고 놀란듯한 표정을 지은 츄파카브라는 나무위로 뛰어 올라간뒤 밑에서 자신을 쳐다보던 개들에게 기이한 가스가 새는듯한 소음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무 밑에서 츄파카브라를 향해 마구 짖던 투견들은 갑자기 짖음을 멈추고 가만히 서있다 몸이 굳은채로 땅바닥에 쓰러졌으며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개 주인은 갑자기 츄파카브라가 자신을 쳐다보며 기이한 소리를 내자 배에서 엄청난 통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리에 넘어져 마구 구토를 한 개 주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의 창문 커튼을 닫으려다 창문 앞에 서있던 츄파카브라와 눈이 마주쳤으며 가만히 서있던 츄파카브라의 입에서 끝이 날카로운 빨대같은 대롱이 나오는 모습을 본 그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나, 그를 두렵게 한 츄파카브라는 숲속으로 뛰어간뒤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림설명: 얼마전 남미에서 촬영된 나무위의 괴 생명체)

2001년 7월 칠레의 콘셉씨온 시에서 모래더미에서 장난을 치고 있던 4살박이 어린이가 츄파카브라를 목격하고 몇분간 츄파카브라와 함께 노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아이를 두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아이의 모친
산드라는 두 눈이 빨간색인 츄파카브라가 아이가 던지는 작은 돌맹이들을 맞으며 재미있는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곧장 옆에 있던 나무에서 굵은 가지를 꺾어 이를 휘두르며 츄파카브라를 향해 달려간 그녀는 츄파카브라가 자신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봤습니다.

나뭇가지를 휘두르자 놀라 급하게 몸을 숙인 츄파 카브라를 가지로 마구때린 산드라는 아이를 안고 집을 향해 달렸으며 순간 무언가 자신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모습을 본 그녀는 방금전에 땅바닥에 몸을 숙이고 있던 츄파카브라가 자신의 머리위로 날아 지붕을 넘어 숲을 향해 도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후 경찰에 츄파카브라가 자신의 아들을 납치해 가려 했다는 신고를 한 산드라는 그날밤부터 정체를 알수없는 무언가가 자신의 집 지붕을 뛰어다니는 소리를 듣고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츄파카브라의 모습을 재연한 할로윈 가면)

오늘날 갑자기 칠레에 나타나기 시작한 츄파카브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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