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예티를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설명: 히말라야에서 목격된 예티의 스케치)

1938년 인도의 빅토리아 박물관에서 근무하던 드어 버규 대위는 히말라야를 혼자서 등정하다 길을 잃어 눈보라 속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추위속에 혼자 떨고있다 정신이 가물가물 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 드어버규 대위는 정신을 잃지 않으 려고 계속 몸을 움직이려 했으나 몸의 힘은 점점
빠졌으며 자꾸만 잠이와 이제 자신의 최후가 다가옴을 짐작한 그는 지긋이 눈을 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누군가 자신에게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를 듣게된 그는 도와달라고 신음하다 문제의 발자국 주인공이 자신을 번쩍 들어 어깨에 걸치고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고, 얼마동안 걸어 거대한 동굴안에 들어가는것을 본 드어버규 대위는 곧장 정신을 잃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동굴안에서 정신을 차린 드어버규 대위는 자신 앞에 정체를 알수없는 9척 유인원이 온몸에 하얀 털이 덮힌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깜짝놀라 앉아서 뒷걸음질을 친 그는 자신의 얼굴과 손등에 동상이 걸린 부분에 정체를 알수없는 약초가 감겨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알수없는 짧막한 말로 의사소통을 하려한 유인원은 미소를 잃지않고 드어버규 대위를 간호해줬으며 얼굴이 보통 사람같았으나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었 다는 유인원은 드어버규 대위가 몇일후 완쾌하자 이제 집에 가라는듯 마을이 있는 부분을 손으로 가리켜 그에게 길을 인도해준뒤 산속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림설명: 유럽에서 캐릭터로 등장한 예티의 모습)

1951년 네팔에서 양을 몰고가던 양치기는 히말라야 산길을 거닐다 갑자기 온몸이 밤색 털로 뒤덮혀있는 정체불명의 유인원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양들을 몰고 작은 오솔길을 지나던 양치기는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나타나 자신의 다리를 무는 느낌을 받았으며 성급히 뒤를 돌아다본 양치기는 정체를 알수없는 작은 털복숭이 유인원이 자신의 장단지를 깨문 모습을 보았습니다.

유인원의 얼굴을 봤을때 어린 아이의 모습이었으나 키가 보통 어른보다 큰것을 보고 양치기는 가지고 있던 막대기로 유인원을 때려 유인원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게 하였습니다.

당시 도망가던 유인원을 쳐다보던 양치기는 먼 산에서 자신들을 내려다보고 있던 하얀털로 뒤덮힌 초대형 유인원을 목격하고 겁이나 양들을 몰고 재빨리 마을 어귀로 돌아왔으며 유인원을 봤다는 양치기의 증언을 듣게된 마을 사람들은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동화책속의 괴물 캐릭터로 등장한 예티)

1956년 히말라야 산을 등정하던 서방의 등정팀은 저녁이 되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다 자꾸만 바람 소리 속에 누군가 텐트 주위를 걷는듯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텐트 문을 열고 확인할수 없던 등정팀은 두겹으로 되어있는 지퍼를 닫고 잠을 청하였다고 하나 그들은 잠을 자는도중 갑자기 출입구쪽 지퍼가 움직 이는 소리를 듣고 깜짝놀라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텐트의 내부에서 안쪽 지퍼를 연 등정팀은 누군가 바깥쪽에서 또하나의 지퍼를 붙들고 이를 열어보려 애를 쓰는 모습을 보았고, 안쪽에서 바깥쪽 지퍼를 붙들고 문을 연 등정팀은 텐트 내부에 불이 켜져 있는게 신기한듯 이를 쳐다보고 있는 대형 유인원의 얼굴을 보고 얼어붙은듯 놀라게 되었습니다.

텐트 중앙에 있던 램프를 만지려고 텐트안에 손을 집어넣은 유인원은 뜨거운 부분을 잘못만져 짧막한 비명을 지르고 텐트 밖 눈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었고, 뭐라고 혼자서 중얼거리던 7척 유인원은 산으로 올라 가다 잠시 뒤를 돌아 적막속에 떨고있는 등정팀을 한번 쳐다보고 계속 산으로 올라가 사라졌습니다.



(그림설명: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그려진 예티의 스케치)

히말라야 산맥에서 목격된 예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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