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동물의 귀신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설명: 달리는 말의 등에서 촬영된 말탄 사람의 귀신)

1981년 미국의 몬타나주에서는 늦은 밤 고속도로를 달리던 에드가 갑작스레 차 앞으로 뛰어들은 작은 토끼를 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곧장 차 밖으로 나가 차의 상태를 살펴본 에드는 죽어가는 토끼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수없게'라고 말한뒤 차를 몰고 약 2킬로미터 정도를 더 달리던 그는 또한번 같은 색깔의 토끼가 차앞으로 뛰어든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너무 놀라 차에서 내린 그는 아무리 주위를 둘러 봐도 토끼를 찾을수 없어 자신이 분명 헛것을 봤다고 짐작했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두번째로 나타난 토끼의 모습이 첫번째 자신이 치어죽인 토끼와 너무나도 흡사했던 사실을 깨달은 그는 길을 돌아가 죽은 토끼를 차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온뒤 이를 집 뒷뜰에 묻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새로 집에 들어온 고양이를 쳐다보는 고양이 귀신)

1984년 미국의 뉴욕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는 갑작스레 고양이 귀신이 출몰하기 시작하여 동네 전체가 떠들썩
해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검은 숫고양이로 추정된 귀신은 벽을 통과해 돌아 다니며 인간들을 겁나게 하였다고 전해지며, 오래전 집주인이 죽었지만 주인의 시신곁을 떠나지않고 지키 다가 혼자서 굶어죽은 고양이의 귀신으로 추정된 문제의 환영은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구워지고 있는 오븐안에 나타나는 고양이의 모습, 잠을 자기전 방 전체에 울리는 고양이의 울음소리, 그리고 집안의 어두운 구석에서 흐리게 움직이는 고양이의 환영을 본 사람들은 끝내 인근 성당에 있는 신부님을 불러 마귀 고양이 퇴치 엑소시즘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집 구석에서 소파위의 고양이를 쳐다보는 귀신)

1991년 미국의 인디애나주에서는 주인이 직장일을 하는 동안 뜨거운 차 안에 있던 개가 질식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자신의 개가 죽은 모습을 본 주인 헤밀은 개를 동네의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묻도록 결정 하고 공동묘지측에 개의 시신을 넘기고 밤길을 운전하다 개가 죽은 뒷좌석에서 무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것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등에 소름이 끼치고 뒷머리가 일어서는 이상한 느낌을 받은 그는 뒷좌석에서 자신의 죽은 개가 평소에 내던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려고 해도 선뜻 용기가 나지않아 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길가에 있는 주유소에 차를 세우고 밝은 곳에서 용기를 내어 뒷좌석으로 돌아본 그는 뒷자리에 아무 것도 없는것을 보았습니다.

그후 집으로 돌아오던 그는 또다시 자신의 개가 뒷좌석에 나타난듯 개가 평소에 내던 소리를 듣게 되었고, 그날로 집에 돌아온 헤밀은 다음날 중고차 시장을 찾아가 문제의 차를 팔아버리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흉가에서 촬영된 개의 귀신)

동물들도 죽으면 귀신이 될수있다는 위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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