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실베니아 폴터가이스트 귀신의 엑소시즘 이야기



(그림설명: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체험한 스멀 가족)

1985년 미국의 팬실베니아주에 거주하던 스멀 가족은 어느날밤 자녀들이 자고있는 방에서 누군가 큰 소리를 내며 말싸움을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심한 욕이 오가며 다투고 있는 소리를 들은 잭과 그의 부인 자넷은 집안에 도둑이 들어온줄 알고 깜짝놀라 아이들의 방으로 뛰어가 방문을 열어보게 됩니다.

늦은밤이라 아이들이 침대에서 잠자고 있는 모습을 본 잭은 주위를 둘러보다 자신과 부인이 분명히 들은 것이 확실한 말싸움의 장본인들을 찾아보려 하였으나, 그들은 집안에서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림설명: 귀신을 퇴치시키는 엑소시스트에 관한 책)

몇일뒤 지하실에 있는 세탁기에 빨래를 넣던 자넷은 분명 자신이 집안에 혼자 있었는데 어두운 지하실 구석에서 누군가 낮은톤의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남편과 아이 들이 직장과 학교에서 돌아올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공포에 떨며 뒷뜰의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문제의 귀신 사건이 일어난 이틀뒤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있던 자넷은 갑자기 검고 투명한 인간 형체가 벽을 통과해 자신의 딸 쉐논의 방으로 올라 가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겁이나지만 걱정되어 쉐논의 방을 찾아간 자넷은 쉐논의 방 천정에서 돌고있던 대형 환풍기가 갑자기 떨어져 자신의 딸을 덮치자 큰 비명을 질렀습니다.

자칫잘못하면 크게 다칠뻔한 쉐논의 소식을 듣게된 자넷의 친정부모는 당시 미국에서 이름난 데몬로지 스트 에드 워렌 부부에게 연락해 딸의 집에 거주하는 악령을 쫓아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악령을 쫓는 방법을 소개한 책)

하지만 악령을 쫓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던 워런 부부는 도저히 자신들의 힘으로 악령을 퇴치 시킬수 없어 인근에 있던 성당을 찾아갔고, 로마 교황청에서 엑소시즘 신부를 초빙한 성당은 잭과 자넷의 집에 신부를 보내 엑소시즘을 부탁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엑소시즘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악령
들은 잭과 자넷의 자녀들 몸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괴롭힘을 하기 시작하였고, 아이들에게 정신착란 증세가 생기고 독감과 같은 이상한 고열 질병이 생긴것을 알게된 부부와 신부는 몇일간 계속된 엑소 시즘을 통해 아이들의 몸속에 들어간 악령을 쫓아낼수 있게 됩니다.

1987년에 완벽히 없어진 악령들은 놀랍게도 이웃집 으로 거처를 옮겨 이웃들을 괴롭히기 시작하였으나 이들은 계속된 엑소시즘을 통해 영원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엑소시스트 책 겉표지에 기재된 사진)

엑소시즘을 통해 집안에 출몰한 폴터가이스트 귀신을 퇴치시켰다는 스멀가족의 이야기는 과연 실화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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