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CCTV에 촬영된 귀신소동 이야기



(그림설명: 1998년 영국의 한 CCTV에 촬영된 벨그레이브 홀 맨션의 귀신들)

영국의 데본지방에 있는 어프컬미 고등학교에서는 얼마전 귀신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CCTV에 촬영되어 영국 전체를 떠들썩하게 한적이 있습니다.

2000년 9월 사람이 지나가면 저절로 작동하는 적외선 센서 CCTV 카메라를 장착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운영 비용을 줄인 학교는 매일밤 특정치 않은 시각에 학교의 자물쇠들을 열고 침입하는 도둑을 잡기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좀도둑으로 추정된 도둑은 학교에 성적기록부등이 보관되는 컴퓨터실 근처 자물쇠들을 모두 풀어놔
관계자들을 남감하게 만들었으나, 자물쇠를 풀어 놓는 일 외에는 아무 물건도 훔쳐가지 않아 문제의 좀도둑은 학교의 성적기록부만을 노리고 있다는 추측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문제의 귀신들이 촬영된 벨크레이브 홀 맨션)

4대의 무인 카메라를 장착한 다음날 학교에 출근한뒤 CCTV 테입을 확인하던 보안담당 교사는 학교의 외부와 내부를 관찰하던 카메라들이 밤새 수십여번이나 작동 한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곧장 테입을 돌려 문제의 사물을 관찰하려던 교사는 분명 무언가가 찍혀있어야 할 테입에 아무것도 찍혀 있지 않는 이상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약 4분동안 계속되던 똑같은 복도 동영상 안에 교무실로 들어가는 자물쇠가 혼자서 흔들린뒤 땅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았고, 곧장 비디오를 멈추고 교무실로 달려간 교사는 교무실로 들어가는 자물쇠가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모습을 보고 아침에 긴급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들의 긴급 회의에서 문제의 동영상을 공개한 보안담당 교사는 교사들이 '아마도 자물쇠가 너무 낡아 혼자서 떨어졌거나 마지막으로 자물쇠를 잠근 교사가 자물쇠를 잘 잠그지 않고 문에 걸어놔 혼자 떨어졌다'는 추측을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벨그레이브 홀의 귀신들로 추정된 옛 주인 자매들)

서로 난감해하다 그날밤을 다시 한번 기다려보자며 수업에 들어간 교사들은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집에 퇴근할때 자물쇠들을 보다 신중히 점검하여 자물쇠가 혼자서 떨어질 일은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밤새도록 촬영된 비디오를 확인해본 보안담당 교사는 놀랍게도 약 15초동안 촬영된 동영상 안에 정체를 알수없는 하얀 물체가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굴을 카메라쪽으로 향하고 가만히 서있던 하얀
물체는 잠시 움직이는듯 하더니 두번째 카메라의 모니터에 포착되었고, 그 다음 세번째, 그리고 네번째 모니터에 포착된 하얀 물체는 보라는듯 아무도 없는 복도끝에서 카메라 앞까지 먼 거리를 눈깜짝할사이에 움직여 이를 지켜보고 있던 보안 담당교사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의 테입을 가지고 방송국을 찾아간 교사들은 자신의 학교에 이상한 하얀 물체가 찍혔다며 이를 뉴스에 내보내달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방송국측에 의해 거절되었고, 그날 당일 영국 전역에 있는 심령
학자들을 불러 복도 전역에 최신식 장비를 설치한 교사들은 귀신이 나타나는 시간에 CCTV를 보고있다 진짜 도둑이 나타나 학교의 자물쇠를 열려고 시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그를 현장에서 붙들었습니다.



(그림설명: 확대된 귀신들의 모습)

도둑이 잡힌뒤 더이상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지 않은 귀신은 교사들에 의해 '도둑이 침입할것을 미리 예견해 주어 학교의 큰 손실을 막아주었다'며 좋은 평판을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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