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트루만 대통령이 목격한 귀신



(그림설명: 트루만 부통령과 루즈벨트 대통령)

1945년 4월 12일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사망하여 대통령직을 승계한 헨리 트루만 부통령은 얼마전 일반에 공개된 백악관 기록서에 백악관 내부에서 유령을 자주 목격한 대통령으로 기록 되었음이 밝혀졌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재임할 당시 일본에 원자탄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을 지켜본 트루만 부통령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원자탄이 2번이나 떨어져 수십여만의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병세가 극히 악화되어 끝내 그가 별세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트루만 대통령이 재임한 동안 백안관에서 여러사람들 에게 계속 목격된 유령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다.



(그림설명: 헨리 트루만 대통령의 초상화)

혼자서 움직이는 서적들

대통령 재임중 서재에 앉아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있던 트루만 대통령은 한두번이 아닌 여러번, 자신 앞에 있던 책장의 서적들이 혼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이상한 현상을 목격했다.

어느날 서재에 혼자 앉아 타임지를 읽고있던 트루만 대통령의 영부인은 자신의 뒤 책장에서 오래된 책이 빠지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놀라 대통령 경호실과 OSS 국장등을 불러 서재에 도청장치나 무슨 암살 음모가 있는지 샅샅이 조사하라는 부탁을 하였으나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다.

등 뒤에서 조용히 들리는 누군가의 독백

백안관의 침실에서 잠을 자던 트루만 대통령은 매번 자신의 몸을 옆으로 돌려 잠을 잘때마다 침대 외곽에서 누군가 낮은 목소리로 독백하는 소리를 들어 귀를 기울였다고 하지만, 그는 독백을 하는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



(그림설명: 1960년대초 케네디 대통령 내외를 방문한 트루만 전 대통령)

밤마다 들리는 발자국 소리

밤마다 침실 밖에서 누군가 슬리퍼를 끌 듯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기괴한 소리를 들은 트루만 대통 령은 발자국 소리를 무시하고 잠을 자려했지만 잠을 잘 수 없었으며 발자국 소리가 제일 크게 들릴때 문을 열어 '그만 시끄럽게 하라'고 꾸중하려한 그는 확 열린 문앞에 아무도 서있지 않고 복도 전체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등에 소름이 끼쳤다.

누군가에 의해 혼자서 옮겨진 물건들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집무실에 새 만년필을 가져다놓은 트루만 대통령은 자신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동안 누가 만년필을 탁자 위로 옮겨놓은 것을 발견했다.

만년필을 줍다가 문제의 만년필이 루즈벨트 대통령이 가져다 놓은 작은 화분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을 본 트루만 대통령은 직원들을 시켜 화분을 비롯한 소파와 탁자 등의 가구들을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할 것을 명령했다.



(그림설명: 재임기간중의 루즈벨트 대통령 모습)

계속된 귀신출현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간 트루만 대통령이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현상이 가장 많이 목격되는 백안관의 일부를 불도저로 밀어 버린 뒤 새로 건축하자 영원히 없어졌다.

트루만 대통령이 목격한 귀신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귀신의 정체는 혹시 임기 중 사망한 루즈벨트 대통령의 혼령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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