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부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 선원의 이야기



(그림설명: 지구안의 다른 문명세계를 다룬 책)

1941년 12월 2일, 북극 항해중 얼음을 깨뜨리는 자동 크레인이 고장나 표류를 하기 시작한 노르웨이의 포경선 더웰렉은 외부와 연락이 되지않아 비상식량을 먹으며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2월 5일, 매일밤마다 보이던 오로라가 포경선 바로 위에 내려와 여러가지의 색깔을 만드는 모습을 본 선원들은 모두 갑판에 올라와 입을 벌리고 오로라의 장엄함에 감탄을 하고 있었고, 순간 배 앞의 얼음이 열리며 배가 폭포에 떨어지듯 물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모습을 본 선원들은 모두 겁에 질려 배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잡을수 있는 모든 물건들을 잡았 으나, 그들은 기울어진 배위의 갑판에서 중심을 잡고 서있을수 있었습니다.

순간 눈앞이 밝아지는 모습을 본 선원들은 시간이 분명 저녁이었으나 눈앞에 태양을 보았고, 주위를 둘러본 그들은 포경선이 폭포에서 나와 평온한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세계의 유명 관광지 밑에 지하세계를 갈수있는 문이 있다는 책)

몇시간을 항해하다 육지에 다다른 선원들은 주위를 둘러본뒤 나무와 잎사귀들이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 없는 기괴한 식물들임을 알수 있었고, 하늘에 익룡같이 생긴 대형 새가 기괴한 울음소리를 내며 날아다니는 것을 본 그들은 갑자기 땅이 울리며 무엇인가 자신들 앞으로 걸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제의 소리가 나는 지점에 배에서 쓰는 작살을 조준한 선원들은 엄청나게 키가 큰 무엇이 수풀을 헤치며 자신들에게 걸어오는 것을 보았고, 극도로 긴장되어 고래를 잡을때 쓰는 칼과 톱등을 들게된 선원들은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수풀에서 12척이 넘는 인간이 껄껄 웃으며 걸어나오는 모습을 본 선원들은 그가 무어라고 웃으며 말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순간 작살을 눈치챈 거인은 얼굴을 찡그 리며 손을 좌우로 흔들어 그런걸 사용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분명 그가 육지에 사는 사람들중 가장 키가 큰 거인 이었다고 생각한 선원들은 수풀이 걷히며 그보다 더 큰 거인들이 큰 발자국 소리를 내며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았고, 자신들이 겁에질려 떨고있는 모습을 보고 모두 껄껄웃는 거인들을 본 선원들은 몸둘바를 모르고 있다가 그들에게 말을 붙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지하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과거의 문명인들이라는 책)

거인들은 선원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자 서로 쳐다 본뒤 한 거인들 데리고 왔고, 엄청나게 낮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거인이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본 선원 들은 거인에게 자신들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지구안에 있다'는 대답을 해준 거인은 자신들이 수만년전 지상에서 일어나던 전쟁을 피해 지하로 내려와 정착한 거인 문명족들중 일부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를 먼저 만난것을 운이 좋은줄 알아라'는 말을 한 거인은 일부 거인족들이 지상에서 활동하는 인간들을 매우 싫어하며 만약에 그들이 쳐놓은 전자 그물에 인간들이 빨려 내려오면 그들을 해치고 때론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난것도 힘든 일이니 좀 있다 가라'는 말을 들은 선원들은 밤이 없는 지구의 내부에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맛있는 음식등을 먹다 가족들이 보고 싶어 거인들에게 작별인사를 한뒤 오로라를 통해 다시 수면으로 나왔고, 북극을 서성이다 겨우 노르웨이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온 선원들은 몇일간 지하에서 보낸 시간이 지상시간으로 2년이 지난것을 알았을때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림설명: UFO가 우주로부터가 아닌 지구의 내부로부터 왔다는 책)

2년간의 표류를 끝내고 노르웨이에 돌아온 선원들은 가족들과 친구들이 자신들을 반기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하였고, '2년간 독일에서 나치 스파이 교육을 받고온 첩자들'로 몰린 선원들은 '거인족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북극으로 정부 공무원들을 데리고 가 오로라를 기다려도 끝내 얼음이 열리지 않아 나치의 스파이로 간주되었습니다.

얼마후 독일군이 노르웨이를 점령한 뒤 선원들이 나치와 아무런 접촉을 안하는것을 알게된 노르웨이의 공무원 들은 아마도 그들이 주장한 이야기가 사실일지도 모른 다는 추측을 한뒤 선원들이 오래전 부탁한 체험담의 책
출판을 허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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