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선인 강제징용현장에 귀신이 출몰한다



(사진설명: 2차대전당시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에 의해 건설된 반공호터널)

현재 일본에는 G-Spot이라 불리우는 '귀신이 자주 출현한는 장소'가 몇곳 있다.

그 G-Spot들중에서 가장 귀신출현 현상이 잦고, 많은 종류의 귀신 모습이 목격된곳으로 손꼽히고 있는곳은 다름아닌 삿뽀로지방의 "구이세신" 옛 태평양전쟁 반공호 터널자리..

현재 완전히 폐쇄가 되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이 반공호 자리는, 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들이 우리 한국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강제노동을 시켰던 현장으로, 무슨이유에서인지 큰 인명피해를 냈던곳이다.

'죽어 넘어진 조선인들을 팽개쳐 시멘트벽 속에 넣고 매장 했다는' 설과, '이곳에서 일하던 조선인 노동자들을 터널안 깊숙한 곳에 몰아넣고 일부러 폭사시켰다'는 등의 괴소문이 떠도는 분노의 구이세신 터널..

현재 일본인들에게 '이곳에서 출몰하는 귀신들은 모두 한국계'라고 알려진 이 터널에 얽힌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사진설명: 현재 낮에도 귀신이 출현한다는 구이세신터널의 현판)

삿뽀로의 주민들이 구이세신터널의 귀신들을 한국계라고 단정을 짓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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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마다 흐느끼는 절규의 울음소리가 일본말이 아니다.

2. 터널 깊숙한 곳의 두갈래길에 한국말로 새겨진 노동자들의 발자취가 있다.

3. 1980년대후반 터널안 깊숙한 곳에서 출몰한 여자귀신이, 기모노가 아닌 하얀 조선한복을 입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4. 밤은 물론 낮에도, 누군가 알 수 없는 언어로 터널 중간 깜깜한 곳에서 계속하여 주문을 외듯 중얼거린다.

5. 터널 주위에 사는 주민들은 자주 조선 노동자들이 억울하게 폭사를 당하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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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터널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꼭 안개가 같이 찍힌다는 괴 터널)

과연.. 삿뽀로시의 구이세신터널에는 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먼 이국땅 일본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했던 불쌍한 우리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한이 맺혀 터널주위를 떠돌고 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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