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공포에 떨게한 괴물 스프링 힐드 잭



(그림설명: 19세기 중엽 런던에 출몰한 스프링힐드 잭)

영국 런던의 셔필드시에는 오래전부터 정체를 알수없는 인간형체의 괴물이 목격되어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셔필드 파크의 귀신, 또는 스프링힐드 잭이라고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괴물은 발바닥에 스프링이 달린듯 엄청난 높이로 점프하며 사람들앞에 갑자기 출몰하는 기괴한 괴물이었다.

눈위에 뿔이 나있고 눈동자에서는 섬광이 일어난다는 스프링힐드 잭은 1800년대 당시 사탄이 런던에 나타 났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악마와 모습이 비슷하였다고 전해진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18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영국의 일간지에 보도되었던 스프링힐드 잭의 목격담에 관한 기사들의 일부다.



(그림설명: 군중들 앞에 모습을 나타난 스프링힐드 잭)

1837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세숫물을 버리기 위해 문을 열게된 여인 제인 알솝은 문앞에 검은 옷을 입은 신사가 아무말 없이 서있는 것을 봤다.

엄청나게 키가 컸던 신사의 얼굴을 보려고 램프를 들어 올린 제인은 순간 신사가 얼굴을 제인의 얼굴앞에 들이 대자 크게 놀랐고, 커다란 비명을 지른 제인은 문제의 신사가 깜짝 놀라며 제자리에서 뛰어 점프한뒤 곡예를 하며 어둠속으로 사라지자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두 눈에서 불길이 일어나고 그의 입에서 하얗고 파란 연기가 내뿜어졌다'는 기이한 인상착의를 설명한 제인은 처음에 허풍장이로 간주 되었으나 후에 셔필드시에서 문제의 괴물이 다른사람들에게도 계속 목격되자 그녀가 증언한 괴물의 인상착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시에서 용감하다고 소문난 청년들은 서로 모여 문제의 스프링힐드 잭을 생포하기로 결심하고 괴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점에 잠복하였는데, 그들은 실제로 앞에 나타난 스프링힐드 잭이 점프를 하며 자신들을 공격하려하자 놀라 모두 총을 버리고 도주했다.



(그림설명: 총탄을 맞아도 죽지않는 스프링힐드 잭)

1977년 셔필드시를 방문한 유럽인 관광객 릭 올소는 여관집 주인이 '밤에 혼자서 거리를 돌아다니지 말라'는 당부를 해주자 왜 그러냐는 질문을 했다.

그는 '동네에 오래전부터 전설이 있는데, 동네를 처음 오는 사람들 앞에 키가 큰 괴물이 나타나 그들을 놀래 킨다'고 말을 하였고, 평소에 호기심이 많았던 올소는 주인의 당부를 무시하고 밤에 혼자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길을 걷다가 누군가 껄껄 웃는소리를 듣고 지붕위를 쳐다본 올소는 키가 2m가 넘는 괴 청년이 3층높이 집의 옥상에 중심을 잡고 서있는것을 보았고, 그가 야밤에 지붕을 고치는줄 알았던 올소는 그냥 지나 치려다 지붕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뛰어내려 자신의 앞에 가뿐히 착지하는 것을 봤다.

신사의 큰 키때문에 얼굴을 들어 올려다본 올소는 자신을 내려다 보고있는 괴물의 눈이 빨간색으로 빛이 나는 광경을 보았고, 순간 놀라 뒷걸음질을 치던 그는 멀리서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 오자 신사가 이를 돌아본뒤 점프를 하여 지붕위로 올라가 빠른 속도로 지붕과 지붕사이를 뛰어다니자 크게 놀라 기절했다.

경찰에게 진술서를 제출한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거리를 걷던 올소는 괴물이 서있던 지점과 그가 지붕에서 뛰어다닌 지점에 화학성 약품으로 인해 타들어간 자국과 같은 이상한 형상이 남아있는것을 발견한뒤 의아해 하였으나 그날 이후 신사의 정체는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았다.



(그림설명: 높은 담과 지붕을 쉽게 뛰어넘는 스프링힐드 잭)

오늘날도 런던의 밤거리를 배회하며 점프를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는 스프링힐드 잭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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