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와 공중전을 벌인 미국 전투기 이야기



(그림설명: 1953년 전투기와 UFO간의 공중전이 벌어진 슈페이어 호수)

1953년 미국의 슈페리어 호수에서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가 캐나다측으로 부터 넘어오는 것을 레이다로 포착한 미시간주의 미공군 방공관제소는 해당 지역에 비상을 내리고 요격기들을 출격시켜 괴 비행물체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당시 사격 훈련을 하기 위해 기지로부터 이륙중이던 펠릭스 몬클라 소위와 R. 윌슨 중위의 F-89C 스콜피온 기는 빠른 속도로 기지를 향해 날아오던 비행물체를 조사하라는 관제소의 명령을 받고 괴물체가 접근하는 방향으로 기수를 돌렸고 몇분뒤 문제의 비행물체를 육안으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크고 원반형이다'는 보고를 한 몬클라 소위는 뒷자리에 타있던 윌슨 중위가 '어서 기수를 틀어 기지로 귀환하자'는 말을 하여도 듣지않고 '경고사격을 해보 겠다'는 말을 하여 관제소에서 그들의 대화내용을 듣고 있던 사람들을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림설명: 1950년대 초반 미 공군이 사용한 F-89C기)

레이다상에 나타난 물체가 12,000 피트에서 8,000
피트로 눈깜짝할 사이에 움직인뒤 F-89C기와 함께 비행하는 것을 보게된 관제소는 몬클라 소위에게 상황을 보고해 달라는 말을 하였으나 조종사들은 이상하게도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요격기들이 문제의 지점에 가까이 갔을때 레이다 상에서 두개의 물체가 하나로 되는 기괴한 광경을 목격한 관제소는 괴 비행물체가 레이다 상에서 없어 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방금전까지 비행기가 있던 지점에 도착한 새 편대는 육안으로 아무것도 찾을수 없어 미 공군에서는 사고 해역에 해군함선들과 공군수색대를 급파하여 실종된 전투기의 잔해를 찾는 수색 작업을 명령하게 됩니다.



(그림설명: 1951년 미국의 텍사스주에 나타난 UFO 무리)

추락한것으로 추측된 전투기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미군은 비행기가 추락을 하였을 지점에 전투기 잔해는 물론 기름 한방울도 찾을수 없게되자 몇주뒤 수색작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후 사건이 있었던 그 시각에 슈페
리어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들을수 있었고, 원반형 비행물체가 전투기의 기관총을 맞고 옆으로 움직인뒤 이를 덮쳐 '전투기와 하나가 된뒤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는 증언을 한 그는 수사관 들을 난감하게 하였습니다.

1953년 슈페리어호수 상공에서 실종된 F-89C 전투기의 행방에 관한 진실은 오늘날 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며, 문제의 사건에 관한 수사는 1956년에 미결상태로 끝나고 맙니다.



(그림설명: 1952년 칠레에 나타난 UFO의 무리)

레이다와 육안으로 확인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에 의해 납치된것으로 보이는 F-89기와 조종사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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