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스콘신주에 출몰한 괴수 늑대인간



(그림설명: 위스콘신주에서 목격된 늑대인간의 이미지)

1991년 6월 18일 미국의 위스콘신주 엘크혼시에서는 도로변에 살해된 사슴들이 자주 발견되어 많은 주민 들을 걱정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엘크혼시에서 목격되어온 늑대 인간이 다시 마을에 출현을 한것이 아닌가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었고, 죽은 사슴들을 수거하여 부검을 해본 경찰은 사슴이 상당히 날카로운 손톱과 이빨을 가진 무언가에 의해 잡혀먹힌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사건을 언론에 공개를 하지않고 수사를 하기 시작한 엘크혼시 경찰은 어느날 길을 지나가던 소년들이 신문사에 늑대인간을 목격하였다는 제보를 하면서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림설명: 흑백영화 시절 늑대인간 연기로 인기를 모은 론 체니 쥬니어)

초저녁에 엘크혼시의 브래이 로드에서 길을 걷고 있던 13살 소년 2명은 길 주위에 무언가 썩은 냄새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다 길옆의 웅덩이 안에 죽은 동물이 있는것을 보고 이를 묻어주려 삽과 비닐봉지를 가지러 집으로 가다 갑자기 앞에 나타난 늑대 얼굴을 가진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온 몸이 털로 뒤덮히고 눈에서 여린 빛이 나던 청년은 가면을 썼다기에는 너무나도 진짜 늑대같은 표정을 짓고 괴성을 지르며 날카로운 이빨을 보인뒤 아이들을 겁주던 늑대인간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놀라 입을 벌리고 서있자 갑자기 킁킁 대더니 들고있던 사슴 다리를 아이들 뒤에 있는 웅덩이에다 힘껏 던졌습니다.

아이들이 웅덩이에 가까이 가서 그곳에 빠져있는 사슴 다리를 보려하자 늑대인간은 그것이 자기것이라는 듯 아이들에게 손톱을 보이며 으르렁댔고, 그때까지 가면쓴
사람으로 착각하고 안심을 하고있던 아이들은 놀라 질겁을 하며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아버지들이 마을 신문기자였던 소년들은 혼비백산을 한뒤 신문사와 경찰에 제보를 하여 문제의 웅덩이를 조사토록 하였고, 웅덩이 속에서 10여구의 죽은 동물의 시체와 뼈를 발견한 경찰은 신문에 '악마 신봉자들이 동물을 죽여 브래이 로드 근처에 버렸는데 현재 범인을 수사중에 있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때까지 아이들이 목격한 청년이 늑대의 탈을 쓴 사람 이라고 믿고 있었던 경찰은 그날밤 마을의 저명한 인사가 '운전을 하다 늑대인간을 봤다'며 경찰서를 찾아오자 만약을 대비해 보석상에 은으로 만들어진 총알을 제작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림설명: 프랑켄슈타인과 싸우는 늑대인간의 모습)

1999년 8월 16일 저녁 뉴스를 보다 유명한 방송인이 브레이 로드의 늑대인간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찍는 다는 소식을 듣게된 제이린은 자신의 집근처인 브레이 로드에서 있을 방송국 촬영을 구경가자고 가족들을 졸라 그들을 모두 데리고 브래이 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밤 11시경 다큐멘타리를 찍기위해 브래이 로드를 방문 할것이라는 방송인은 현장에 보이질 않았고, 낙심한뒤 집으로 돌아가려 했던 제이린은 갑자기 어두운 숲속에 무언가 검은 형상이 서있는 것을 목격하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차 안에 있던 남편에게 이상한 괴물 형상을 봤다는 말을 한 제이린은 남편이 차를 후진시켜 괴물이 나타났다는 지역에 헤드라이트를 비추게 하였고, 눈이 부신지 눈을 잠시 가렸던 늑대인간은 눈동자에서 파란 빛을 내며 자동차 앞으로 걸어와 일행을 경악케 합니다.

자동차로 길을 막고있던 제이린씨의 가족은 멀리서 검은색 승용차가 그들을 향해 빠른 속도로 오고 있는 것을 봤고, 그들에게 손을 흔들어 도움을 청하려 했던 일행은 문제의 승용차가 갑자기 헤드라이트를 끄고 전속력으로 그들을 피해 달아나자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플래쉬를 비춰 그때까지 숲속에 늑대인간이 서있는 모습을 본 일행은 늑대인간이 날카로운 이빨에 침을 흘리며 으르렁대자 겁에 질려 현장에서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림설명: 보름달이 뜰때마다 출몰한다는 전설속의 늑대인간)

1990년대초 위스콘신주를 경악케 했던 늑대인간의 출몰사건은 얼마후 위스콘신주에 끔찍한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범행이 뉴스에 촛점으로 등장하자 흐지부지 수그러 들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엘크혼시에서 은퇴한 옛 보안관에 의하면 그들은 1991년부터 '늑대인간의 존재를 입증할수 있는 증거'를 찾기 시작하였다는 말을 하였고, 보안관은 1999년에 나타났던 늑대인간이 1990년대초에 나타났던 늑대인간 과는 다른 종류인것이 확실하다는 말을 하여 여러 사람 들을 또다시 공포에 떨게 하였습니다.

그의 증언은 금은방에서 은총알을 제작하여 이를 휴대 하고 다니던 보안관들이 1990년대초 늑대인간을 사살 했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였고, 실제로 1992년 이후 7년간 목격되지 않은 늑대인간과 웅덩이의 동물 시체들은 사람들에게 여러가지의 의문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