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 게디에이톤 협곡의 괴이한 도시 전설



(그림설명: 유타주의 사막 멀리 보이는 게디에이톤 협곡)

미국의 유타주 모데나시 외곽에는 오래전부터 인근에 거주하던 인디안 부족들과 새로 이주한 정착민들이 접근을 타부시 해온 지역이 있습니다.

1800년대 유럽계 개척 이주자들이 마차를 타고 지역을 지날때마다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는 전설이 있는 게디 에이톤 협곡은 오늘날까지도 정부에 의해 아무런 개발이 되지않고 있는 이상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1870년대 초현상이 가장 많이 목격되었던 게디에이톤 협곡은 기병대가 여러차례 토벌 작전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했던 곳이었고 이곳을 통과하던 많은 서부개척 이주민들의 마차대들은 계속된 괴 소문에 의해 게디 에이톤 협곡을 돌아서 갈 정도로 악명높아 인근 지역은 유령도시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다차원을 넘나드는 괴 생명체들의 비밀 아지트로 소문난 게디에이톤 협곡에는 1972년 다음과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사막에 버려져 있는 오래된 마차)

1972년 5월 19일 유타주에서 대학을 다니던 여대생들은 인근 네바다주에서 개최된 로데오를 구경갔다가 너무 늦어 대학교 기숙사의 문이 잠길까봐 오래전부터 '거대한 바위가 길을 막고, 정체불명의 암살자들이 마부들을 쫓아왔다는 전설'이 있는 게디에이톤을 제시간에 기숙사로 돌아가기위한 지름길로 택하였습니다.

협곡으로 들어간 10여분뒤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제나는 도로의 주행선이 없어진것을 보고 깜짝 놀란뒤 도로가 비포장이었던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조금 더 운전하다 비포장 도로가 벼랑끝에서 끝나는것을 본 제나는 한숨을 쉰뒤 일행에게 다시 모데나시로 돌아 간뒤 정상적인 길을 택하여 학교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였습니다.

차를 돌려 지나온 길로 되돌아가기 시작한 제나는 십여 분이 지나도 아스팔트 도로가 나오지 않는것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겁에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계속된 운전끝에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커다란 폰데 로사 소나무가 있는 벌판으로 들어온 일행은 제나에게 길을 잘못 들어온것 같다면서 불평을 하였으나 제나는 자신이 분명 유턴을 하여 왔던길을 돌아왔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유타주의 푸에블로 인디안들이 남긴 암각화)

작은 술집과 같은 장소를 발견한 일행은 그곳에서 사람이 나오는 모습을 본뒤 그들에게 길을 물어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고, 제나 일행을 보고 경악을 하는듯한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일행은 창문을 열고 그들과 말을 하려던 리사가 갑작스레 비명을 지르자 즉시 전속력으로 도망을 가기 시작 합니다.

리사에게 무슨 일이었냐는 것을 물어보기도 전에 백미러에 달걀과 같이 생긴 삼륜차가 나타나 엄청난 속도로 일행의 자동차를 쫓아오는 모습을 목격한 그들은 계속하여 비명을 지르며 전속력으로 운전을 하였고, 자동차가 일으킨 먼지때문에 뒤에서 쫓아오던 차량을 더이상 볼수없던 일행은 길앞에 자신들이 찾던 아스팔트 도로가 나오자 안도의 한숨을 쉬고 모두 울기 시작합니다.

사막을 달린 자동차가 엉망진창이 된 모습을 본 제나는 차옆에 리사가 쪼그리고 앉아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어' 라며 떠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던 일행은 도로변에 경찰이 있는것을 보고 정차한후 울면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하였고, 곧장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몇주 간의 수사 끝에 제나의 일행에게 '사건 해결이 어렵겠다'는 소식을 통고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암각화에 그려진 정체불명의 형상)

지구의 어느 알수없는 모퉁이에 인간이 아닌 전혀 다른 유형의 생명체 집단이 다른 문명을 보유하며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는 이야기는 과연 가능한 이야기 일까요?

1800년대 서부로 이주하던 마차대들과 1972년 네명의 여대생들이 목격하였다는 괴 문명체들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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