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UFO 격추시도 사건



(그림설명: 1942년 로스앤젤레스시에 나타나 대공포 사격을 받는 비행물체)

1941년 12월 7일, 진주만에서 일본군의 기습 공격을 받아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은 일본과 전쟁을 선포한 뒤 미국 서부 해안에 일본군의 공습에 대비해 많은 대공화기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일본군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것이라고 판단한 미군은 밤마다 대공화기 전술훈련을 시행하며 일본군의 침입에 대비했다.

1942년 2월 25일,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는 늦은 밤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목격되어 도심 전 지역이 소등된 뒤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미 육군 65여단은 문제의 비행물체가 일본군의 최신예 신무기인 것으로 판단하고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비행물체를 향해 대공화기를 일제히 발사했다.



(그림설명: 사건이 일어난 날 아침 LA 타임즈에 보도된 당시 사건)

8개의 서치라이트로 하늘에서 느리게 이동하는 물체를 비추며 1400여발이 넘는 대공포를 발사한 군인들은 대공 포탄중의 상당수가 하늘에서 폭발하지 않고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새벽 2시경부터 시작되었던 대공포 사격은 20여분이 지난 2시 21분에 멈췄고 로스앤젤레스시는 아침 7시 21분에 전기가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다.

12,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목격한 2월 25일 밤의 사태로 8명의 시민들이 오발된 대공포탄을 맞거나, 차사고, 또는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했고 수십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그림설명: 폭발하지 않은 대공포 불발탄을 들고있는 시민)

괴 비행물체는 약 20분간 LA 상공을 비행하다 빠른 속도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고 다음날 아침 로스앤젤레스시 시민들은 밤새 발사된 대공포탄들의 파편과 불발탄들이 자신의 집 지붕과 길거리등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군부대에 신고해 수거해가도록 조치했다.

그날 아침 신문 기사를 읽은 시민들은 전날밤에 나타난 비행물체가 적기가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였다는 사실을 알고 긴장했다.

사건이 발생하기 3일전 일본군의 잠수함이 미국의 서부해안에서 미국의 수송선을 공격한 사건 때문에 일본군의 본토 공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던 미군은 즉각 사태를 수습하고 정체불명의 물체에 관해 논의했으나 문제의 비행물체가 무엇이었는지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다.

1차세계대전중 독일군의 기구를 직접 목격했던 이들은 신문에 문제의 비행물체가 기구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고 증언했는데 문제의 사건은 1942년 2월 26일 이후로 더이상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그림설명: 대공포 사격을 받은 비행물체)

1942년 2월 25일 로스앤젤레스시 상공에 나타난 미확인 비행물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혹시 그날의 사건은 UFO가 최초로 지구인들의 공격을 받은 사건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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