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의 엑소시스트 게브리엘레 아모스 신부는 누구인가



(그림설명: 아모스 신부가 저술한 책 - 엑소시스트가 말하는 그의 이야기)

2000년 9월 6일, 로마의 교황청에서는 교황 바오로 2세가 직접 참여한 엑소시즘이 거행 되었습니다.

이태리 신문 일 메세제로에 보도된 이 기사는 당시 뉴스를 접한 세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신문과 인터뷰를 한 로마 교황청 제일의 엑소시스트 게브리 엘레 아모스 신부는 당시 교황청 주위를 떠돌던 소문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증언하게 됩니다.

9월 6일, 그날의 첫 미사를 집전하던 교황 바오로 2세는 갑자기 성당의 맨 앞줄에 앉아있던 19살의 처녀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알수없는 고함을 지르며 머리를 정신없이 흔드는것을 보았고, 현장에 있던 경찰은 그녀를 진정시키려다 여인이 엄청난 힘으로 그들을 내동댕이 치고 성당 벽으로 밀어내자 무조건 달려들어 그녀를 붙들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과거에 행해진 엑소시즘의 그림)

순간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처녀에게 다가가 엑소 시즘을 거행한 지아니 단지 주교는 처녀가 자신의 얼굴에 검붉은 토사물을 내밷자, 뒤로 물러나 교황의 비서관인 스테이니슬로우 드지위스즈 주교를 불러 게브리엘레 아모스 신부를 급히 교황청으로 부르라는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처녀를 겨우 붙들어 교황청의 엑소시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간 교황청 군인들은 처녀의 몸에서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처녀의 목소리가 남자의 굵은 목소리로 변하는 것을 보았고, 얼마후 방에서는 교황이 직접 처녀에게 엑소시즘 의식을 행하게 됩니다.

약 30분간의 엑소시즘이 끝난뒤 방에서 나온 교황은 잠시 조용했던 여인이 또 난동을 하자 마침 현장에 도착한 아모스 신부에게 처녀를 인계하게 됩니다.



(그림설명: 1297년 성 프란시스코 성당에 그려진 세인트 프란시스의 엑소시즘 그림)

교황청의 엑소시스트 신부 여섯명중 으뜸인 아모스 신부는 올해 75살인 고령 신부라고 하며, 그는 지난 14년간 수없이 많은 엑소시즘을 행하여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젊어서 이태리의 반 무솔리니 레지스탕스 멤버였던 아모스 신부는 2차대전이 끝난뒤 신부가 되었다고 하며, 1986년 교황청 최고의 엑소시스트였던 폴레티 추기경에 의해 후계자로 선정된 그는 본격적인 엑소 시즘을 배우게 되어 오늘날 권위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9월 6일, 악마의 혼이 들어간 처녀가 있는 방에 들어온 아모스 신부는 처녀가 깜짝 놀라며 라틴
어로 신부에게 말을 붙이는 것을 본뒤 의식을 시행 하였으며 여러명의 신부들과 함께 엑소시즘을 강행한 아모스 신부는 2시간만에 여인의 몸에서 악마를 완벽히 쫓아낼수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1970년대에 흥행에 성공한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고대로 부터 전해내려오는 로마 교황청의 엑소시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모스 신부가 퇴치한 악마는 왜 라틴어를 구사하며 처녀의 몸 안에 상주하고 있었던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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