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미국의 한 마을에 추락한 외계인의 무덤 이야기



(그림설명: 1890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목격한 비행선의 모습)

1897년 4월 19일, 미국 텍사스주의 달라스의 한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기재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6시경 아침 일찍 일어나 농사일을 준비 하던 오로라시의 주민들은 정체불명의 비행선이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번에 또 다시 우리에게 목격된 이 배는 저번에 목격되었던 배보다 훨씬 더 가까이 떠 있었으며 배의 모습은 미국 전체에서 목격되고 있는 비행선의 모습과 동일했다.'


(그림설명: 1951년 텍사스의 하늘에 나타난 UFO의 무리)

위의 기사는 1800년대 후반 갑자기 미국 전역에서 목격되던 판톰 에어쉽(당시 UFO를 일컫는 말)에 관한 오로라시의 두번째 신문기사 였습니다.

'땅에 착륙을 하려는듯 저공으로 날아가던 비행선은 오로라주의 북부에 위치한 프록터 판사 소유의 풍차와 충돌한뒤 큰 폭음을 내며 땅에 부딪혔다.'
'배가 터지면서 사방팔방으로 날아간 파편들은 판사 집 풍차와 물탱크를 삽시간에 부쉈고, 판사가 개인 적으로 가꾸던 꽃밭을 완전히 망쳐놨다.'
'비행선을 조종하던 사람은 불에 그을려 거의 원 모습을 찾을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가 인간이 아님을 알수있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마을의 통신과 천문 기상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티제이 윔스씨는 문제의 조종사가 화성에서 왔다는 의견을 조심스레 제시하였다.'
'현장에 흩어진 쇠붙이 파편 조각들을 주운 마을사람 들은 처음에 빛나던 쇠가 은인줄 알고 좋아했으나, 감정결과 그 쇳조각들은 은이 아닌 가벼운 금속임이 밝혀졌다.'
'비행선의 조종사는 마을에서 장례를 치룬뒤 공동 묘지에 묻혔고, 주위에 떨어진 금속은 마을사람들이 나눠가졌다.'


(그림설명: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현한 서부시대의 비행선)

1960년대후반 위의 이야기를 보다 세밀하게 조사 하기위해 오로라시를 방문한 달라스 신문의 기자 B.
해롤드씨는 당시 마을에 1890년대 생존했던 주민들이 아직 살아있는것을 확인한뒤, 그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해봤지만 이미 칠순이 넘은 노인들은 다음과 같은 증언을 했습니다.

'프록터 판사는 풍차를 소유하지 않았어. 티제이 윔스씨는 모스 부호를 담당하거나 천문기상을 담당한 사람이 아니고, 그 사람은 마을의 대장장이였어.'
'아마 그 기사를 제보한 시민은 우리 마을을 다른 동네에 알리려고 허풍을 떨었을꺼야. 무덤이 있나 찾아봐. 우리 마을 어디에 그 우주인 무덤이 있나.'
하지만 금속탐지기로 오래전 UFO가 추락했다는 지점을 찾던 신문사측은 마을의 중년신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당신들 같이 금속탐지기를 가진 군인들이 우리 마을을 방문했었죠. 1948년에서 1949년 사이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그 군인들은 이 지역에 떨어진 나사 하나까지 다 수집해갔죠. 그리고 참, 그 사람들은 오랫동안 우리 마을의 상징이던 비행선이 그려진 비석과 묻혀있는 시신까지 모두 다 가지고 갔어요.'


(그림설명: 현재 미국이 개발하고 있는 오로라 항공기)

1897년 텍사스주의 오로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그리고 1948년에서 1949년사이 마을을 방문했다는 군인들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마을의 사람들은 당시 상반된 증언을 하였을까요?

위의 사건은 로스웰 사건보다 훨씬 이전에 발생한 UFO/외계인 추락사고 였을까요, 아니면 이는 미국 최초의 외계인 추락사고와 관련된 언론의 조작사례 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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