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기적을 일으켰다는 종교인 사이 바바란 누구인가?



(그림설명: 1900년대초 촬영된 셜디 마을의 성자 사이 바바의 모습)

19세기 초반 인도의 마할스트라시 셜디 마을에는 정체를 알수없는 젊은 청년이 마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몇일을 굶은것처럼 보이는 청년에게 음식을 주려고 하였던 마을사람들은 배고파 보이는 청년이 이를 사양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지만, 음식을 동물 들과 함께먹는 기이한 모습를 본 마을 사람들은 그가 정상인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마을 사람들의 모임에 우연히 참석하게된 청년은 자신의 이름이 사이 바바라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힘든일이 있으면 자신을 부르라는 말을 전하고, 마을사람들을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그림설명: 현재 마을 곳곳에 있는 신당의 사이 바바 조형물)

마을에 살면서 사이 바바가 여러가지의 기적을 일으킨 모습을 목격한 주민들은 사이 바바가 보통의 젊은 청년이 아닌 아닌 성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며, 셜티 마을에서 109살이 넘도록 장수한 그가 행한 기적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물을 기름으로 만드는 기적

마을내의 종교 사원에서 기름 램프에 불을 붙이는 일을 도맡았던 사이 바바는 단 한번도 마을사람들에게 기름을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의하해 하여 사이 바바가 램프에 기름을 교체 하는 것을 목격한 마을의 주민들은 그가 물이 담긴
바가지를 앞에 놓고 기도를 하자 맑은 물이 검은 기름이 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우물의 물을 가득채운 기적

심한 가뭄에 시달린 셜디마을의 사람들은 우물이 너무 심하게 말라 거의 바닥이 드러나자 사이 바바를 찾아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사이 바바는 우물을 찾아가 기도를 올린뒤 나뭇잎 몇잎을 우물에 던지자 금방 우물에 물이 가득 차 올라왔습니다.

이외 많은 기적을 일으킨 셜디 마을의 사이 바바는 1918년 109살(추정)에 사망을 하였고, 그 뒤로부터 그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설명: 큰 병을 앓은뒤 자신이 사이 바바의 환생체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한 사티야 사이 바바)

1926년 11월 23일 인도에서 태어난 젊은이 사티야는 13살이 되던해 두달동안 큰 병을 앓다 갑자기 자리 에서 일어나 '나의 이름은 사이 바바다'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노스트라다무스와 에드가 케이시가 예언한 동방의 성자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한 소년의 이상한 주장을 듣게된 부모는 큰 걱정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나, 사티야는 금새 손을 돌리며 공기중에서 금은 보화를 만들어내 어른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공기중에서 순금, 사파이어, 은등의 보석을 만들어낸 사티야는 이를 팔아 직접 쓰지않고, 남을 도와주기 시작하였으며 소년의 기적과 선행을 지켜본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바로 사이 바바의 환생체로 인정한뒤 성자로 받들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수십여년간 성자로 종교활동을 해온 사티야는 1980년대 중반 영국의 학자들이 그가 소매와 상자등에 숨겨놓은 보석을 눈속임으로 꼭 공기중에서 생겨난것 처럼 꾸미는 모습을 전세계의 언론에 폭로하자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때서부터 세계인들은 사이 바바의 기적을 의심하며 마술이라 생각했지만 , 그가 지난 50여년간 만들어 내어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는 수많은 보석들의 생성과정은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1987년 사티야 사이 바바가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의사진을 통해 예수의 얼굴을 만들어낸 모습)

현재 인도에서 큰 자선사업을 벌이고 있는 단체들중의 하나인 사티야 사이 바바의 종교는 그의 기적이 언론을 통해 가짜임이 확인 되었어도 많은 신도들이 계속하여 그를 성자로 믿고 따른다고 합니다.

과연 사티야 사이 바바는 셜디 마을 사이 바바의 환생체일까요?

그렇다면 왜 셜디 마을 사이 바바는 평생동안 금은보화를 만들어내는 기적을 단 한번도 행하지 않았던 것 일까요?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