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발견된 3800년전의 디스크 이야기



(그림설명: 3800년전 고대인들에 의해 사용된 디스크의 모습)

1900년대초 그리스의 크레타섬에서는 직경 20cm
정도의 고대 디스크가 이태리 고고학팀에 의해 발굴 되어 당시 학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1968년 과학적인 전문 검증을 통해 약 38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진 디스크는 현재까지 알려 지지 않은 고대의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이를 검증한 학자들은 오늘날까지도 문제의 상형 문자를 정확히 해독할 수 없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얼마전 영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고학자 퀸시 맥칼랜씨는 문제의 디스크가 고대 크레타섬에 거주하던 미노아인들이 사용하던 고대의 컴퓨터 라는 주장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디스크의 앞면 스케치)

디스크가 고대인들의 달력이었다는 설

맥칼랜씨의 주장에 의하면, 작은 디스크에 빽빽히 들어차있는 100여개의 상형문자들은 1년을 365.
2564일로 기준을 잡았을때 수학적으로 정확히 배분되어 나뉘어 진습니다.

디스크의 양면에 그려져 있는 문양이 다른점은 세계의 여름과 겨울의 기후를 상징하는것으로 풀이가 되었으며 맥칼랜씨는 이 디스크가 당시 농사를 짓던 농부들에 의해 사용되었을 확률이 크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디스크가 천문학에도 사용이 되었다는 설

디스크에 그려진 문양이 계속 반복하여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 그는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의 천문학 연구소에서 하늘의 별자리와 디스크에서 반복된 상형문자들을 대조해 본뒤, 놀랍게도 수천년전 그들이 사용한 천문학 지식이 오늘날의 별자리 패턴을 정확히 계산 하였다는 점을 밝혀 냈습니다.



(그림설명: 디스크의 뒷면 모습)

맥칼랜씨는 시간과 날짜의 측정기능, 물건의 도형적 배열 측정기능, 그리고 천문학적인 기능을 가진 이 디스크가 고대인들의 컴퓨터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고, 방송을 본 영국인들은 혹시 그 디스크가 고대에 사라져버린 아틀란티스인들, 또는 그들의 후손이 크레타 섬에 거주할때 지니고 있던 유물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천문학의 별자리를 통해 달력을 만들어 현대의 시간개념과 비슷한 삶을 살아간 초기의 미노아 인들은 디스크가 그들의 삶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추측이 되었으나, 그들의 문화는 현재 언어조차 후세에 전달이 되지않아 과거의 발자취는 철저한 베일에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디스크는 크레타의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이것은 오늘날에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림설명: 디스크의 뒷면 스케치)

과연 위의 디스크가 고대 미노아인들의 컴퓨터 역할을 하였다는 맥칼랜씨의 설은 타당성이 있는 주장일까요?

그렇다면 위의 디스크를 사용한 고대인들은 아틀란 티스의 후손들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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