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인도의 연쇄살인마 집단 - 떠기란 무엇인가



(그림설명: 떠기집단이 완전 소탕된 1800년대 후반 인도의 모습)

영국령 국가들에서는 오래전부터 성질이 사납고 난폭한 사람들을 Thug라 불렀습니다.

현재 영어사전에 "광란적 살인자" 또는 "고대 인도의 광신적 암살단의 한 사람"으로 표기되어 있는 단어 Thug는 고대 인도의 연쇄살인마 집단인 떠기로부터 전해내려온 말 이라고 합니다.

1520년부터, 영국군에 의해 완벽히 소탕이 되었던 1851년까지 무려 200여만명의 무고한 시민들을 암살한 떠기 집단은 살인행위를 힌두교의 여신인 칼리에게 바치는 제물의식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림설명: 1851년에 그려진 고대 인도의 연쇄살인마 집단 삽화)

항상 그룹으로 몰려다니며 제물로 바칠 사람들을 찾아다닌 떠기는 1700년대 말까지 단 한번도 칼을 사용한적이 없었으며 그들은 매번
사람을 해칠때마다 세사람이 그룹으로 활동하여 목을 졸라 죽였습니다.

그렇게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은 곧장 뉴델리에 있는 떠기의 칼리여신 사원으로 옮겨졌으며 그때부터 시신은 인육을 뜯어먿는 칼리에게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때로는 거지로, 또는 부자로 변장하며 사람들을 해친 떠기집단은, 1849년 인도에 원정온 영국군 들을 하나둘씩 죽이다 들통이나 모두 소탕되었습니다.



(그림설명: 떠기들이 숭배하는 여신 - 칼리)

1849년당시 뉴델리의 칼리 사원을 쳐들어간 영국군은 칼리가 제물을 먹기위해 매일밤 머무른다는 장소에 사람의 뼈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것을 목격한뒤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당시 "사람들을 뼈만 남게 만든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한 영국군은 "칼리여신이다"라고 대답하는 떠기들의 모습을 목격 할수 있었습니다.

그날밤 떠기들이 말을 한대로 칼리여신의 방문을 보기위해 잠복한 영국군은 날이 밝아도 칼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떠기들이 그들을 속인줄 알고 그 장소에 있던 떠기들을 모두 교수형시켰습니다.

1851년까지 지구상에 남아있었다는 칼리여신의 존재를 연구한 현대시대의 고고학자들은 당시 사람의 인육을 원하는 괴물신의 모습이 고대 마야와 잉카에 나타나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내린 괴 신들과 흡사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칼리의 정원을 방문한 떠기의 그림)

과연 고대 인도에서는 1851년까지 신으로 오인된 식인 외계인이 매일같이 떠기들을 방문했던것일까요?

아니면 당시 떠기로 몰린뒤 교수형당한 수천여명의 인도인들은 영국의 식민지정책의 일환으로 억울하게 사형을 당했던 사람들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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