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세계의 언론에 공개안된 핵무기참사들 모음



(그림설명: 1961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떨어진 Mark 19 핵폭탄의 모습)

1961년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모든 시민이 집을떠나 방공호로 피신하는 긴급사태가 발생합니다.

대피의 이유는 다름아닌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공군 기지 근처에서 일어난 B-52 폭격기 추락사고 때문 이었으며 당시 B-52 폭격기는 공군기지 근처의 건물들을 덮치며 폭발을 했습니다.

당시 폭격기에는 Mark 19이란 이름의 대형 핵폭탄이 실려있었으며 다행스럽게도 핵폭탄은 6개의 안전잠금 스윗치가 작동을 하여 뇌관을 보호할수 있었습니다.

기지 근처에서 폭발한 B-52는 무려 43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고 하나, 이 뉴스는 1999년까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 이후로 미 공군은 당시 실전사용 계획이 있던 모든 Mark 19 핵폭탄들을 영구히 폐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1961년 3월 캘리포니아주의 유바시티에 떨어진 Mark 34 핵폭탄의 모습)

1961년 3월 7일, 캘리포니아주의 유바시티에서는 갑작스럽게 기계고장을 일으킨 B-52 폭격기가 유바 시티의 다운타운에 Mark 34 핵폭탄을 투하하는 참사가 생겼습니다.

뇌관을 제거하고 낙하산을 이용하여 땅으로 떨어진 핵폭탄은 비행기가 옆으로 치우쳐져있을때 투하가 되어 낙하산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유바시티에 떨어진 핵폭탄은 다운타운의 아스팔트에 떨어지며 폭발없이 산산조각이나 인근 15km 반경의 모든 시민들이 옆 마을로 대피를 하는 불상사를 초래했습니다.

당시 추락한 B-52 폭격기는 핵폭탄 투하실험을 위해 아리조나주로 날아가던 중이었으며 다운타운에 떨어진 핵폭탄은 주위에 엄청난 수치의 방사능을 노출 시켰습니다.



(그림설명: 1966년 스페인의 앞바다에 투하된 4기의 스카이볼트 미사일들)

1966년 8월 12일, 나토군의 핵화력지원훈련으로 벨기에를 향해 날아가던 B-52 폭격기는 갑작스럽게 4기의 스카이볼트 핵탄두를 스페인의 한 어촌
앞바다에 투하하게 됩니다.

당시 고기잡이를 하던 스페인의 어부들은 갑자기 앞바다에서 폭발한 1기의 소형핵탄두에 의해 전원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3기의 핵탄두는 다행히 폭발을 하지않고 물속에 가라앉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지명이 공개되지않은 스페인의 어촌은 사건이 일어난이후 영원히 폐쇄가 되었으며 당시 투하된 3기의 핵탄두는 아직도 바닷속에 침몰되어 있습니다.



(그림설명: B52 Stratofortress 폭격기의 비어있는 핵 격납고의 모습)

핵무기가 생긴뒤 위와같이 전세계에서 일어난 핵관련 사고는 무려 50여건이 넘으며, 이때문에 피해를 입은 군인들과 시민들의 숫자는 무려 3000여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당시 발생한 사건들의 공통점은, 모든 사고가 냉전 시대에 발생한 관계로, 언론에서 은폐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과연 지구인들은 왜 서로를 자폭시킬수밖에 없는 핵무기를 개발하고 소유하려 안간힘을 쓰는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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