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신화에 나오는 지옥속의 괴 짐승



(그림설명: 1522년에 그려진 지옥의 문 그림에 등장하는 메뚜기형체의 지옥짐승)

과연 지옥이란 사후세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이승에서 나쁜죄를 짓고 벌을 받지않은 사람들을 위한 고통의 구렁텅이일까요?

현재 존재하고있는 전세계 신화속의 지옥모습을 살펴보면, 세계의 문화속에 자리잡고 있는 문서 마다 조금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있지만, 내용은 똑같은 지옥의 모습을 접할수 있습니다.

1200년대 쓰여진것으로 추정되는 영국의 고대 문서에는 오래된 우물을 잘못열었다가 지옥의 문을 열은 몇명의 하급계층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며, 당시 지옥의 문을 열은 사람들은 모두 사람머리를 가지고 있고, 메뚜기의 몸통을 가진 정체불명의 괴물에 의해 산채로 먹힌뒤 그들의 혼은 영원히 지옥속에서 썩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사람의 머리에 전갈의 몸통을 가진 기괴한 괴물)

현재까지 보존된 사후세계에 관련된 고서들중 가장 지옥의 모습을 잘 저술하고있는 고서는 다름아닌 단테의 신곡.

중세시대에 쓰여진 이 고서에는 여러가지의 레벨로 나뉘어진 지옥의 모습과, 레벨을 제어하고 사람들에게 벌을주는 지옥사자들의 모습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옥을 탐방하던 단테의 일행은 사람의 머리를 하고 전갈의 몸통과 독수리의 발톱을 가진 정체불명의 괴물에 의해 안내가 되었다고 하며, 그들의 일행에게 달려든 지옥속의 인간 들은 모두 그 괴물에 의해 갈기갈기 찟겨졌 습니다.



(그림설명: 청동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염라대왕 모습)

전세계의 지옥전설에 모두 동일하게 등장을 하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염라대왕.

지옥의 왕으로 알려진 염라대왕은 서방세계에서 사탄이란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사탄은 염라대왕과 달리 사람의 모습을 하지않고 심판을 내리지 않는 습니다.

동양불교에 등장하는 염라대왕은 옥황상제와 같이 관리의 옷을 입고 옳고 그름을 따지며 벌을 받을 사람들에게 끔찍한 벌을 주는 무서운 신의 존재 라고 합니다.



(그림설명: 지옥으로 떨어진 사람들을 불구덩이쪽으로 밀어내는 악마들의 모습)

과연 전세계의 신화에 비슷한 유형의 지옥설이 등장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위의 지옥이야기는 모두 사실을 근거로 쓰여진 전설일까요, 아니면 위의 일화는 전 세계의 종교가 유사한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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