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전설에 등장하는 물귀신



(그림설명: 1892년 처음으로 물에 빠져죽은 미쉘양의 비석)

미국의 일로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메이플 강에는 1892년을 시작으로 지난 100여년간 무려 36명의 사람이 물에 빠져죽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처음 물에 빠져죽은 사람은 당시 12살이었던 여자아이 미쉘 헤긴슨.

악성 폐렴을 앓고있던 미쉘은 부모와 놀러갔던 메이플강에서 수영을 하다 물속에서 영원히 떠오르지 못했고 당시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은 미쉘이 물속의 누군가에게 끌려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36명의 혼들이 상주하고있는것으로 밝혀진 메이플강)

과연 미쉘은 물귀신에 의해 끌려들어가 사망한 것일까?

더욱 기괴한 사실은 메이플강에서 죽은 36명의 시신들은 모두 오랫동안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2000년 현재 시카고의 메이플강은 밤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도깨비불로 골치를 앓고있고 메이플강에서는 1984년 이후로 아무도 수영을 하지 않는다.



(그림설명: 미겔씨의 일행이 촬영하였다는 물귀신 사진)

1991년 5월 12일 스페인의 아리바네즈해변에서 만취되어 야밤에 수영을 하던 미겔 오토는 갑자기 누군가 자신의 발목을 붙들고 바닷속으로 끌어당기는 기괴한 현상을 체험한다.

아무도 없는줄알았던 바닷속에서 누군가 자신의 발목을 만지는 (물고기같지않은 손의 느낌이 있는 무언가 자신의 발목을 꽉 잡는) 현상을 체험하자 바로 소리를 질렀고 같이 있던 친구들은 그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었다.

2명의 친구들은 이미 물속으로 들어간 미겔을 찾아 잠수를 하였고 당시 미겔은 수심 2.5m 정도에서 바닥을 더듬던 친구에게 발견되었다.



(그림설명: 당시 물귀신사건이 발생한 스페인의 아리바네즈 해변가)

심한 구토증세를 일으키며 해변밖으로 나온 미겔과 그의 일행은 "물속에 누군가 나를 끌어당겼다"는 주장을 하는 미겔씨를 믿지못하였고 서로 생사를 넘나드는 체험을 한게 어이없어 탈진했다.

그때 갑자기 그들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옷을 입은 여인이 물밖으로 머리를 내놨다고 하며 이 괴현상을 목격한 미겔은 당시 자신의 발목을 잡아당긴 사람이 그 여인이 아닌가해서 급히 카메라로 증거사진을 찍었다.

여인은 말없이 그들앞에 서있다가 약 7초후 물속으로 들어갔다고 하며 모두 술기운이 있던 친구들은 "저 여인도 물에 빠진 것같다! 구하러 들어가자!"는 제안을 하다 기분이 이상하여 그만두었다.

과연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물귀신의 정체는 무엇일까?

혹시 미겔이 목격한 정체불명의 여인은 지난 수천년간 지구인들의 전설에 등장한 물귀신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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