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 자주 출몰하는 귀신



(그림설명: 1차세계대전당시 독일군을 공포에 떨게한 처녀귀신)

매일같이 귀중한 생명의 불이 꺼지는 전쟁터에서도 민간인들이 사는 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귀신소동이 있을까?

현재까지 전설로만 존재한 전쟁귀신들 중 가장 유명한 귀신은 로젠느라는 별명이 있는 독일군의 처녀귀신.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서부전선을 침공하던 독일군은 전멸한 프랑스군이 사용했던 막사를 둘러보던중 가스 마스크가 없어 수십여명의 환자들과 함께 죽은 수명의 간호원 시체를 발견한다.



(그림설명: 당시 독일군을 실제로 찾아온 괴물 - 영국군의 탱크)

당시의 죄책감으로 더 이상 화학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한 독일군은 몇일 뒤 자신들이 영국군에게 밀리자 또한번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민간인을 포함한 수백여명의 생명을 한꺼번에 앗아갔다.

그런일이 있은 뒤 밤마다 독일군의 막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옷을 입은 여인의 귀신이 출몰하여 독일군들을 못살게 굴었다.

당시 독일군 야전사령관의 꿈속에 나타난 처녀귀신은 자신을 로젠느라는 불란서처녀라고 했고 그곳에 주둔하고있는 독일 야전사령부는 몇일뒤 그들을 찾아올 괴물에 의해 전멸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그림설명: 2차대전중 미해군에 의해 격침된 일본의 병원선 위장 전함 탓수타 마루)

2차세계대전중 반인류적 범죄행위를 저지른 일본군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을 맞은뒤 항복을 선언하기직전 중국과 한국등지에 파견되어있던 수만 여명의 식민지각료들과 장성들을 '탓수타 마루' 병원선에 태워 도피시켰다.

이 정보를 듣게된 미국의 정보국 OSS는 1945년 한국의 부산항을 출발한 탓수타 마루호속에 제국군의 731부대 장성들과 남경대학살을 지도한 요시모리 장군이 타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격침시키 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현재 남아있는 OSS의 문서에 의하면 당시 미국의 어뢰잠수함 프랭클린호를 운전한 선장은 탓수타호가 격침되기전 수천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불빛들이 병원선을 둘러싸는 기괴한 현상을 목격하였다는 진술서를 보관하고 있다.



(그림설명: 2차대전중 미국의 OSS(현 CIA)에 의해 보관된 탓수타의 침몰동영상)

당시 불빛들은 잠수정에서 어뢰가 발사된 뒤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고 그들은 위장선이 어뢰를 맞은 뒤 침몰하는 과정에서 배를 따라 물속으로 들어갔다.

현재 동영상으로 남아있는 정체불명의 위장선 귀신 사건은 나중에 일본의 731부대가 중국/한국/러시아 인들에 대한 생체실험을 한 부대라는게 밝혀지면서 당시 못된 군인들의 최후를 지켜보던 불빛의 주인 공들은 그때 살해된 억울한 사람들의 혼이라는 결론을 냈다.

과연 위장전함 탓수타 마루와 함께 수장된 수천여명의 몰살당한 군인들의 혼들은 귀신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간 것 일까?






(c) 웹진 괴물딴지 1999-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