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뒤 지옥에 갔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



(그림설명: 기독교의 성경에 등장하는 지옥의 모습)

1994년 미국 LA의 샌 쿠엔튼 감옥에서는 사형수로 있던 죄수가 동료죄수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해당한 죄수는 1987년 은행을 턴 뒤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길을 막고있던 경찰관을 차로 치어죽이고 자신의 조수석에 타있는 인질을 총을 쏴 죽인 뒤 그를 운전석에 앉혀 모든 범행을 뒤집어씌우려던 철면피 살인강도였다.

재판에서 경찰관을 죽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인질을 죽인 혐의로 85년형을 더 선고받은 그는 사형을 당하기로 통보받은 1995년이 다가오면서 점점 마음을 조이게 되었다.



(그림설명: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지옥)

나무를 깎아 가구를 만드는 작업을 하던 그는 알 수 없는 누군가 뒤에서 목을 졸라 죽음을 당하게 되었지만 당시 범행은 간수에 의해 즉시 발견되어 응급실로 옮겨진 뒤 소생하였다.

약 9분간 죽은상태로 있던 사형수는 깨어나자마자 자신의 몸에 불이붙어있나 확인하려들었고 그는 병동에 있는 의사들에게 '나는 방금 지옥에 갔었다'는 기괴한 이야기를 하였다.

다시 살아난 그는 자신의 사형날인 1995년까지 입을 열지않다가 사형을 당하기전날 종이 10장분의 지옥에 관한 에세이를 저술했으며 독극물에 의한 사형을 받은 그는 이상하게도 독극물이 투입된지 35분이 지나도 죽지않아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 다.



(그림설명: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거짓말쟁이들의 형벌과정)

끝내 숨을 거둔 뒤 시체실로 옮겨진 죄수는 부검을 받고 화장터로 옮겨졌다고 하며 유품을 정리하던 교도관은 그가 저술한 에세이를 발견했다.

에세이속에는 그가 죽음을 경험한 당시의 기분과 고통, 그리고 죽은 뒤 곧바로 자신이 쓰러져있는 모습을 목격한 일과 보이지않는 그림자가 그를 땅속으로 잡아당긴일, 그리고 온 주위가 빨간 지옥의 불구덩이속에 내동댕이쳐진 인간들의 모습이 적혀있었다.

주위에 서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은 날카로운 꼬챙이를 들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을 콕콕 찔렀 다고하며 당시 그가 느끼던 고통은 살아생전 느낄 수 없던 수천배의 고통이었다고 한다.



(그림설명: 벌을 받으러 지옥을 끌려다니는 인간들)

그후 살인죄로 날카로운 흉기가 공중에 매달려있는 어두운방에 들어간 그는 많은 흉기에 의해 난자당했는데 그는 당시 방안에 자신만 있지않고 다른사람들도 함께 벌을 받았다는 저술을 하였다.

붉었던 하늘이 밝아지면서 자신이 병원의 응급실에서 깨어났다는 죄수는 사형을 받는 그날까지 지옥에 관한 공포에 떨며 100번은 더 죽었다는 기괴한 저술을 하였다.

죄수가 목격하였다는 지옥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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