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대통령이 남긴 친구의 빅풋 목격담



(그림설명: 미국에서 촬영된 빅풋)

오랫동안 사냥을 하는 취미를 가졌던 테디 루즈벨트 미 대통령은 1893년에 출간한 책 [더 윌더네스 헌터]에 바우만이라는 친구가 목격한 유인원 빅풋에 관한 글을 남겼다.

바우만으로 부터 빅풋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는 이미 할아버지였는데 바우만은 자신이 젊었을때 몬타나와 아이다호 주 경계에 있는 살몬 강 근처에서 발생한 빅풋 사건에 관해 증언했다.



(그림설명: 히말라야에서 목격된 설인 예티)

비버 가죽을 얻기 위해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려고 한 바우만은 그로부터 1년 전 홀로 산을 찾았던 사냥꾼이 알 수 없는 짐승에게 습격당해 숨진 사건을 알고 있어서 총으로 무장하고 친구와 동행한채 산중으로 들어갔다.

산 속에서 덫을 설치해 많은 비버를 잡으려고 한 그들은 덫을 설치하고 캠프로 들어오다 곰으로 추정되는 동물이 자신들의 뒤를 쫓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본래 곰이 불을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모닥불을 피워놓은채 잠을 잔 바우만은 곰을 찾아 잠시 캠프를 떠났던 친구가 겁에 질린채 돌아와 곰이 두발로 걷고 있다고 말하자 말도 안된다며 웃어 넘겼다.

친구는 바우만을 괴 동물이 서 있던 지점으로 데려갔는데 그곳에 있던 발자국은 곰 발자국이 아니고 인간과 유사했으며 분명 그 동물은 두발로 걷고 있었다.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자꾸만 무엇인가 캠프 근처를 돌아다녀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은 일행은 소리가 들리는 지점을 향해 총을 발사했는데 그러자 어둠 속에 있던 물체가 쏜살같이 도망가는 소리를 들었다.

다음날 아침 덫에 걸린 비버들을 회수하기 위해 캠프를 떠났다가 돌아온 그들은 누군가 캠프에 침입해 모든 기물을 파손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들은 자신들을 쫓는 괴수의 정체를 알 수 없어 큰 겁에 질린채 산을 떠나기로 했다.

총을 들고 경계하며 캠핑장을 지킨 친구를 뒤로 하고 남은 비버 덫을 회수하기 위해 떠난 뒤 몇시간만에 되돌아온 그는 캠핑장으로 접근하다 인기척이 없어서 친구의 이름을 불렀지만 친구는 대답하지 않았다.

바우만은 친구가 괴수에게 목이 물리고 목이 부러진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총을 제외한 모든 물건들을 버린채 최대한으로 빨리 산에서 도망쳐 나왔다.

그는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자신이 목격한 괴수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마귀였던 것 같다고 증언했는데 바우만이 목격한 괴수는 그 이후로도 빅풋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됐다.



(그림설명: 미국에서 촬영된 빅풋)

세계 전역에서 빅풋과 예티 등의 이름들로 불리우며 목격되고 있는 유인원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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