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있는 귀신나오는 여인숙들



(그림설명: 써리의 홉백여관)

영국 써리에 있는 홉백여관에는 젊은 여인의 귀신이 호텔 주위를 맴돌고있다.

처녀귀신이 나타나기 시작한것은 18세기경.

연극 배우인 약혼자를 기다리던 여인은 밤늦게 여관에 도착했던 마차에 총알구멍이 나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의 약혼자가 강도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처녀는 독신으로 살다 늙어죽어 항상 홉백여관의 주위를 떠돌게 되었다.



(그림설명: 써리의 엔젤여관)

써리의 엔젤 여관에서는 1395년부터 밤마다 군복을 입은 귀신이 출현해 호텔의 투숙객들을 놀라게 한다.

귀신의 정체를 조사하던 당시 호텔 주인은 군복을 입은 사람이 전사한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이 저승을 못가고 떠도는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1971년 당시의 여관주인은 자신이 직접 군복을 입고 귀신을 흉내내려다 군인귀신을 목격한 뒤 놀라서 황급히 다른사람에게 여관을 팔았다.



(그림설명: 헴스피어의 로얄오크)

헴스피어의 로얄오크 여관에는 180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자명종 시계가 있다.

이 시계는 여관주인인 마일스의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던 보물이었다고 하나 자명종 시계는 마일스씨의 할아버지가 10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동시에 고장이 났다.

마일스씨의 첫째아들은 몇일을 걸려 시계를 고쳤지만 시계는 밤 1시마다 할아버지의 귀신을 출몰시켜 투숙객과 마일스의 가족들을 놀라게 하였다.

어느날 투숙객을 놀라게한 할아버지 귀신을 목격한 마일스씨 '시계속으로 들어가라'며 소리를 질렀고, 할아버지의 귀신은 고개를 숙이며 시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 이후로는 할아버지 귀신을 볼 수 없었다.

현재 문제의 시계는 로얄오크 호텔의 지하실에 보관이 되어있다.



(그림설명: 옥스포트사이어의 베어여관)

옥스포트사이어의 베어 여관 112호는 지난 500년간 계속하여 귀신이 나타나 현재까지 보수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1967년 평소에 귀신을 믿지 않는다며 문제의 방에 투숙한 헐리우드의 여배우는 밤새도록 울려퍼지는 소름끼치는 웃음소리와 발자국소리에 잠을 못잤으며 끝내 귀신의 장난에 놀라 문을 박차고 나가던 여배우는 문밖에 서있던 귀신과 눈이 마주쳐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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