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의 2012년 지구 멸망 예언은 틀렸다



(그림설명: 옥스라즈 대추장)

지구 종말론을 다룬 재난영화 "2012" 개봉 이래로 많은 사람들은 고대 마야 달력이 예언한 2012년 12월21일, 지구가 정말 멸망할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정확한 마야 달력 정보를 가진 고대 마야인 후손인 푸에블로 부족의 대추장 시릴로 페리즈 옥스라즈를 지목하는 이들이 있다.



(그림설명: 영화 "2012" 포스터)

마야 달력을 수호하는 세계 마야인 부족의 최고 영적 지도자인 과테말라 마야부족 원로회의 의장 옥스라즈 대추장은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에 따르면 지구는 매 5,200년마다 60~70시간 동안 햇빛이 없는 암흑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며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것은 태양빛이 없는 현상 일 뿐이고 이 때문에 지구는 멸망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야 문명의 본질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야 달력을 들먹이며 사람들을 겁주고 위협한다면서 이를 악용해 지구가 2012년에 멸망이라도 하는 듯 일을 꾸미고 있는데 실망했다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지구에서 빛이 없어지는 현상은 12월 31일이 지나면 새해가 밝아오듯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한 대추장은 그때가 오면 모든 사람들이 새해 전야처럼 즐거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구에서 빛이 없어지는 날짜가 정확히 2012년 12월 21일이 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그 날은 2015년이 될 수도 있고 2020년이 될 수도, 더 멀어질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현 인류가 정확한 시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림설명: 영화 "2012" 한 장면)

다가오는 2012년 12월, 지구인들은 혹시 옥스라즈 대추장의 주장처럼 60~70시간 동안 해 없는 암흑의 나날을 체험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곳(http://www.youtube.com/watch?v=vcaez8jn2Zg)에서 옥스라즈 대추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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