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용도로 생사람을 유괴 살해하는 연쇄살인 갱단



(그림설명: 공포영화 보디 스네처의 포스터)

최근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텔레그라프는 중국 남부 광동성 제양 시 일부 지역에서 증가되는 독거노인들 실종 사건들과 기괴한 연쇄살인마 갱단들의 준동에 관해 보도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채 공식 거론조차 되지 않던 몇몇 연쇄살인 갱단들의 사악한 살인 범죄가 이번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림설명: 사건이 발생한 중국 광둥성)

주민들의 실종 사건은 중국 정부가 모든 국민들에게 화장 의식을 권장하면서 일부 도시들이 부족한 대지 절대 확보와 위생상의 문제를 들어 일부 지역에서 화장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면서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갱단들은 유족들에게 돈을 받고 망자 나이와 비슷한 연령인 주민들을 납치, 살해한 후 시신을 넘기는 사악한 수법을 썼고 유족들은 당국의 화장 의무제에 따라 엉뚱한 시신을 망자 대신 화장하고 진짜 시신은 은밀하게 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제양 지구 제이지와 푸닝 구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인구에 비해 대지가 너무 협소해 화장제도를 의무화 하는 엄격한 법이 시행되고 있다. 오랜 장례의식과 전통 인습을 통해 망자를 화장하면 영혼이 분노해 자손들에게 불행이 온다고 믿는 일부 주민들이 화장용 대체 시신을 갱단들에게 구입해 당국을 속이고 화장하면서 선량한 주민들이 계속 납치돼 살해당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1% 정도의 화장비율이 유지되는데 비해 100%의 화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상하이 등 타지역의 부유한 상류계층들이 사회개혁을 통해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부를 얻은 것을 두고 조상을 잘 매장해서 망자의 영혼이 자손을 보호해 부자가 된 것이라는 미신을 믿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화장을 피하려고 남의 시신을 구입해 화장 의무를 거짓으로 이행하며 망자를 비밀리에 매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살인갱단들이 시체 1구당 받는 돈은 불과 10,000유안(200만원)도 안 되는데 갱단들의 존재는 최근 지역에서 너무 많은 실종 신고가 접수되는 것에 혐의를 둔 경찰의 집중 단속과 수사로 실상의 일부가 드러났다.

최근 푸닝 근처에서는 경찰이 영구차를 세우고 불심검문한 결과 영구차 안에 시신이 2구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1구는 실종신고 3일째인 주민의 시신으로 목이 졸려 살해됐고 나머지 1구는 당국에 사망자 확인을 위한 망자의 시신인 것으로 판명됐다.



(그림설명: 중국의 공포영화 중 한 장면)

현재까지 이 갱단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의 숫자가 무려 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있는 경찰은 영구차가 지나가면 시신이 망자가 맞는지 확인하며 연쇄살인 갱단들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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