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나타난 시간여행자의 이야기



(그림설명: 현재 미국의 국방부가 보유하고있다는 타임머쉰의 구상도)

현재 미국에서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하고있는 초현상 라디오쇼의 진행자 아트 벨씨는 몇년전 자신을 시간 여행자라 자칭하는 사람으로부터 미래에 일어날 몇가지 일들에 관한 사항들을 조언받는 괴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웨이브라이더란 이름으로 소개한 문제의 시간여행자는, 1996년 아트 벨씨가 심야토론에 참석하기로 되어있던 초대손님이 펑크를 내자 청취자들을 재미있게 하여주기위해 '만약 당신이 현재 시간여행을 하다 이 라디오를 듣게된 사람 이면 바로 전화를 하라'는 장난끼있는 질문을 하다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1989년부터 지하에 타임머쉰이 보관되고있다는 미국의 한 교회)

약 3건의 장난전화가 끝난뒤 네번째로 건 전화에서 자신을 스티브라고 소개한 웨이브라이더는, 자신이 수백년 넘는 미래에서 보내졌다는 괴이한 발언을 하였고, 그는 자신이 그날 아트 벨씨에게 전화를 한게 우연이 아니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곧장 아트벨씨는 스티브라는 사람이 시간여행자 라는 사실을 증명해보라는 질문을 하였고, 그는 1996년당시 아직 일어나지 않았던 중요한 사건들 몇가지를 알려준뒤, 그 일들이 일어날 1997년 3월 다시한번 전화를 주겠다는 대답을 한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1997년 3월, 그가 약 1년전 발언한 플로리다주의 여객선화재, 세계적으로 일어난 대지진과 자연 참사에 관한 예언, 그리고 영국의 수중에 출현한 대형 UFO등에 관한 이야기가 모두 적중하자 아트 벨씨는 그의 전화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97년 3월, 아트 벨씨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스티브가 아닌 그의 친구였습니다.

친구는 스티브가 천기를 누설하였기때문에 현재 어디론가 잡혀가버렸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림설명: 시간여행에 관한 헐리우드의 영화 - 백투더퓨쳐)

그후 자신을 웨이브라이더라고 부른 사람은 몇차례의 팩스를 통해 아트 벨씨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한번은 아트 벨씨에게 '약 6개월후 아트 벨씨의 가족에게 일어날 불행한 예언'에 관한 정보를 주게 되었습니다.

당시 불행한 예언을 듣게된 아트 벨씨는 예언의 내용을 공개안한뒤 '이런 라디오쇼는 그만한다'는 은퇴선언을 하게되었으며 그는 당시 자신이 라디오쇼를 그만두는 이유가 웨이브라이더가 알려준 예언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후에 밝혀진 웨이브라이더의 예언이란 '아트 벨씨의 아들이 에이즈가 간염된 학교 선생에게 성추행이 되었던일'이었으며 이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아트 벨씨는 다시 라디오쇼를 진행할것이라는 은퇴
취소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1997년 은퇴를 선언한뒤 더욱더 큰 인기를 불러모은 아트 벨씨)

1997년당시 아트 벨씨의 라디오쇼는 웨이브라이더에 관한 라이브쇼를 진행하다 두번이나 인공위성의 궤도에 이상이 생겨 라디오쇼가 청취자에게 안들리는 괴현상이 벌어졌었습니다.

과연 웨이브라이더라는 사람은 현재의 시간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미래의 사람일까요?

그렇다면 파라독스(시간여행자의 실수때문에 모든 일이 뒤엉키는 상황)을 만들어낼수있던 그는 왜 자신의 존재를 아트벨씨에게 공개하여 혼란을 초래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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