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 폴터가이스트 불마귀가 나타났다!



(그림설명: 전설에 등장하는 마귀)

케냐 간제 주의 한 마을에 폴터가이스트 불마귀가 나타나 주택에 불을 지르고 돌을 던져 집과 기물을 파괴하는 난동을 피우는 통에 주민들이 집에서 쫓겨나 노천에서 공포에 떨며 지내고 있다고 1월 31일자 케냐의 데일리 네이션이 보도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피해 주민들과 인터뷰한 결과 주민 저스틴 쿰부의 증언에 따르면 이 불마귀는 사람 눈에 전혀 보이지 않고 투명인간처럼 행동하는데 지난 10월 처음 마을에 나타나 집에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림설명: 아프리카 전설에 나오는 마귀)

장난을 좋아하는 이 마귀는 주민들이 잠을 자고 있으면 진흙을 얼굴에 지저분하게 문지르는 장난도 쳤는데 선거 기간 동안은 잠잠하다 1월 1일부터 다시 나타나 계속 난동을 부리고 있다.

이 마귀가 특히 기괴한 것은 몇 몇 가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재산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고통을 가한다는 점이다. 1월 1일 이래 일곱 가정 집들이 불에 전소됐거나 일부 불에 탄 가구와 집기를 밖으로 급히 옮겨 지난 4주 동안 집 밖 노천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집을 점거한 마귀의 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느고로 가정의 경우, 주부 마리아 레녹스 느고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같은 것이 돌과 모래를 던지고 요리 그릇 안에 모래를 집어넣는 것을 직접 체험했고 자매 줌마 느그로는 부엌에 있는 설탕 용기를 분명히 꽉 닫아 놓았는데 투명 물체가 바닥에 설탕을 엎지른 것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마리아의 남편인 골동품상 레녹스는 집 안에 있는 가구 집기들에 원인모를 불이 계속 붙어 급히 집 밖으로 가재도구들을 옮겼다고 하는데 한 가정은 침대 밑에서 원인모를 불길이 솟아 침대들과 의류 등을 모두 잃었다.

또 다른 피해 가정의 경우, 10대 자매 두 명이 아침 7시 30분 등교하다가 길에서 마귀에게 공격당했다. 그들은 투명 마귀가 스커트를 빼앗아 갈기갈기 찢어버려 공포에 떨었으나 다른 해는 입지 않아 집에 돌아가 새 스커트를 입고 등교했는데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다 다시 마귀를 만나 또 책가방을 빼앗기고 가방이 갈기갈기 찢겼다며 너무 무서웠다고 증언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은 투명 불마귀가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으며 피해 가정들은 아직 경찰이나 군의 구조를 받지 못하고 그대로 노천에서 떨며 숙식을 하고 있다.



(그림설명: 공포스러운 불마귀)

케냐 간제 주 마을에 나타나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마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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