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스라에 출몰하는 살인 괴수



(그림설명: 바스라에서 사살된 살인 괴수)

최근 들어 이라크 바스라 주변 마을에서 곰을 연상시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가 밤마다 나타나 주민들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세 사람이 괴수에게 살해됐고 6명이 크게 다쳤는데 피해자들은 극심한 더위 때문에 집 밖에서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그림설명: 괴수의 날카로운 발톱)

주민들은 괴수의 공격에 대비해 마을 자체 자경대를 조직해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밤새도록 마을을 지키다가 괴수를 28마리나 잡거나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괴수들의 사체를 검시한 의료진은 괴수가 사람을 절대로 해치지 않는 꿀 오소리와 겉모습이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주민들이 길에 매달아놓은 괴수는 몸통이 개와 비슷한데 머리는 곰을 연상시킨다.

괴수는 길이가 15cm가 넘는 발톱을 가지고 밤에만 활동하며 성기가 인간 같은 기괴한 특성을 지녔다.



(그림설명: 괴수의 얼굴)

바스라 주민들은 문제의 괴수가 밤에 공동묘지에만 나타나 사람에게 불길한 일을 가져오는 전설 속의 괴수인 것으로 믿는데 주민들은 괴수들이 왜 갑자기 최근 들어 마을에 많이 나타나 사람들을 포악하게 공격하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일부 주민들은 문제의 괴수가 미국이나 영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해 다량으로 번식시켜 바스라 지역에 고의적으로 투입한 괴물이라고 믿고 있고 일부 주민들은 괴수들이 인접한 국경 늪지대를 통해 이란에서 넘어오는 것으로 믿고 있다.

바스라에서는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괴수만 목격되는 것이 아니고 길이가 6m가 넘는 구렁이와 정체불명의 물개들도 목격되고 있으며 인근 바다에서 돌고래들 까지 잡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바스라 가축병원 미시타크 압둘 마흐디 박사는 괴수들 음모론이 넌센스라며 꿀 오소리들은 본래 이 지방 토착 동물이며 지난 수십 년간 시골에서만 살아서 정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염분 습지대 서식지가 전쟁으로 파괴돼 농장 지대로 이동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림설명: 괴수의 날카로운 발톱)

지금도 바스라에서 계속 목격되고 있는 괴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곳을 누르면] 바스라에서 사살된 괴수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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