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트 레이크 시티의 시가형 UFO 출현 해프닝



(그림설명: 설트 레이크 시티 상공에 출현한 비행선)

2007년 6월 13일 미국 유타 주 설트레이크 시티에서는 여러 주민들이 하늘에 UFO가 나타났다며 경찰서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표면이 은색이고 햇빛에 반사된 이 UFO는 세계 전역에서 목격된 시가형 UFO를 연상시켰는데 목격자들은 괴 비행물체의 길이가 100피트 정도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림설명: 시가형 UFO를 연상시킨 비행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하늘에 길이가 30피트 정도 되는 UFO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들은 괴 비행물체가 바람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것이 제플린 타입의 비행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괴 기구는 하늘을 날아다니다 다운타운 동부에 있는 작은 언덕에 착륙했는데 인근에서 일하던 주민 스캇 듀흘메이어에게 발견돼 경찰이 수거했다.



(그림설명: 비행선의 확대 사진)

설트레이크 경찰국은 비행선의 주인인 발명가 디네일 기어리의 연락을 받고 비행선을 실험하다 원격조종에 실패해 바람을 타고 날아가 버렸다는 해명을 들었다.

설트레이크 국제공항 관제소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았을 당시 UFO가 목격된 지점을 정밀 검사했으나 아무것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실제로 UFO가 나타났을때 UFO가 레이다에 포착되지 않는 상황과 동일했다.

기어리는 자신이 10여년간 무려 600개가 넘는 비행선을 만들어 실험 비행을 해왔다며 미국에서 주민들이 목격한 은색 UFO가 자신의 비행선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비행선을 수거한 스캇 듀흘메이어)

미국 전역으로 보도된 이 뉴스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들어 시가형 UFO들의 출현이 세계적으로 급증하자 목격자들이 UFO 출현을 단순히 실험중인 비행선들을 목격하고 외계인들의 UFO로 오인한 것으로 믿도록 누군가 고의적으로 연출한 해프닝이 아닌가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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