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UFO 비밀 파일을 공개했다



(그림설명: 1971년 2월 12일 코르시카에서 촬영된 UFO)

프랑스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UFO 관련 비밀 파일 공개를 일정대로 단행했다.

2007년 3월 22일 프랑스 국립우주국(CNES)은 뉴스에서 언급한 30년간 모은 UFO 자료들 보다 더 많은 50년에 걸쳐 수집한 자료를 CNES 웹사이트(http://www.cnes-geipan.fr)를 통해 세계인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그림설명: 1972년9월 16일 허볼트에서 촬영된 UFO)

프랑스에서는 UFO를 ONVI 라고 부르는데 CNES에 따르면 1954년 이래 1,600건의 목격 자료들이 수집됐고 이 가운데 25%가 'D 타입' 으로 분류된 신뢰할 수 있는 목격자들로 부터 제공된 좋은 자료들이라고 한다.

예를들어 1981년 1월 8일 프랑스 남부 트랜스-엔-프로방스에서는 들판에서 일하던 사람이 하늘에서 이상한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쳐다보다 지름이 2.5m 정도 되는 UFO가 50m 떨어진 들판에 착륙했다가 바로 이륙하는 것을 목격했다.

달려가 보니 UFO가 착륙했던 지점에 불에 탄 자국이 남아 있었다. 목격자는 즉시 경찰에 접시형의 희미한 아연 같은 회색 비행물체가 농장에 잠시 착륙했었다고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과 조사팀은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타들어간 부분 샘플을 채취해 성분을 분석하고 비행물체의 흔적은 확인했으나 무슨 비행물체인지는 끝내 규명할 수 없었다.



(그림설명: 1973년 6월 7일 샨테레인에서 촬영된 UFO)

CNES에 따르면 UFO 연구부서에 접수된 사건들 중 일부는 자연적인 현상이나 인위적인 현상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들도 있는데 1990년 11월 5일 프랑스 상공에 나타난 조명을 내뿜은 비행물체가 1,000여명에게 목격됐으나 이는 로켓 잔해가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며 불이 붙어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CNES는 지금도 전국 경찰국을 통해 한해 50~100건의 UFO 목격 보고서들이 접수되고 있는데 CNES에서 UFO 사건 조사부서를 이끌고 있는 항공학 기술자 자크 파테넷은 이처럼 모든 UFO 파일을 빠짐없이 공개하는 국가는 프랑스가 세계 최초라고 말한다.

그는 영국과 미국 처럼 UFO 관련 정보를 조직적으로 수집하고 비밀 관리하는 나라들은 사안별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한건씩 공개하고 있지만 프랑스는 이와 달리 모든 정보를 세계인에게 빠짐없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개하는 이유는 세계의 과학자들과 UFO 연구가들과 UFO 에 심취해 있는 UFO 팬들에게 연구에 필요한 자료들을 보다 쉽게 접하게 하여 지구 너머에 존재한다고 믿는 외계 생명체의 진실을 모두가 함께 규명하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



(그림설명: 1974년 3월 23일 테베네스에서 촬영된 UFO)

CNES의 UFO 파일 공개 웹사이트는 목요일 뉴스 발표이후 세계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자료를 열람하려고 접속하는 바람에 몇시간만에 다운됐는데 앞으로 서버를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를 해 폭주하는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 [칠레]와 [핀란드], 그리고 [멕시코] 등 여러나라들이 UFO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관련 사진이나 영상들을 공개하기 시작했는데 여러 국가들의 UFO 관련 비밀 자료 공개가 실제로 최근 세계 도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기 시작한 UFO 목격 사례들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보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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