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타코다에 나타난 장신 외계인



(그림설명: 탭펀에서 이상한 자국이 난채 죽어서 발견된 소)

2006년 9월 12일 미국 노스 타코다주 탭펀에서는 이른 새벽 잠에서 깬 에반 브리스(16)가 물을 한잔 마시려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부엌을 향해 걷다가 무심코 창문 밖을 내다본 에반은 돼지 우리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혹시 코요테가 우리에 침입한 것 아닌가 하며 급히 사냥총을 찾았다.



(그림설명: 에반이 목격한 장신 외계인)

만약 우리에 침입한 생물이 맹수 같으면 돼지들이 분명 소리를 지를텐데 아무 소리도 안나는 것이 이상했던 에반은 총을 들고 조심스레 밖으로 나가 우리를 향해 걸어가다 우리 안에서 움직이는 동물을 보니 코요테가 아니고 사람들 처럼 보였다.

총을 겨누며 가까이 다가가던 그는 돼지 곁에 있던 괴한 둘이 인기척을 느낀 듯 일어서며 뒤로 돌아서는데 그들이 키가 무려 8피트에서 9피트 사이인 괴 생물체인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그 즉시 총을 발사한 에반은 총을 맞은 한명이 태어나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고 자신에게 달려온 다른 한명의 얼굴을 쳐다보다 그들이 타원형 눈을 가진 전형적인 그레이 외계인과 같아 겁에 질렸다.



(그림설명: 긴 손톱을 가진 장신 외계인)

달려온 외계인은 에반을 들어 땅바닥에 세게 내동댕이 쳤는데 그 순간 에반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얼마후 돼지 우리 옆에서 깨어난 에반은 우리에 있던 450파운의 새끼 밴 암퇘지가 어디론가 사라진 것을 보고 인근에 사는 누나의 집에 달려가 애완용 돼지가 없어졌다고 말하고 근처에 사시는 부모님께 황급히 전화해 자초지종을 설명했는데 잠시후 보안관이 집에 도착했다.

현장을 조사한 보안관 더그 하워드는 에반에게 사정 이야기를 모두 듣고 돼지우리로 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돼지 도둑 사건 수사에 착수했고 에반은 몇일 뒤 최면 치료사를 만나 사고 당시 잃었던 기억을 되살리는 최면 시술을 받았다.

에반은 돼지 우리에 외계인들이 5명 있었고 우리 안에 있던 두명은 죽은 것 처럼 보이는 돼지를 어디론가 끌고 가고 있었는데 그는 누나의 돼지를 구해주지 못한 것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에반은 과거에도 인근에서 UFO를 목격한 적이 있는데 그는 UFO가 비행할때 엄청나게 큰 소음이 났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에반이 목격한 UFO)

현재 탭펀에는 UFO 전문가들이 현장을 답사하며 조사하고 있는데 그들은 인근 농장에 살던 양 한마리가 최근 미스터리하게 고환 한개가 없어진 채 발견했으며 산 능선에 밝은 광채를 발하는 UFO가 무엇을 찾는 것 처럼 땅바닥을 광선으로 스캔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나타나 가축들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UFO와 외계인들을 경계하며 매일 밤 그들의 출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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