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미사일 발사기지 상공에 나타난 UFO



(그림설명: 1952년 멕시코에서 촬영된 여객기를 쫓아온 UFO)

1968년 10월 24일 미국 노스 다코다주 미노트에 있는 전략공군사령부의 미니트맨 대륙간탄도탄 핵미사일 기지에서 39마일 떨어진 지점 상공에서는 새벽 3시경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B-52 폭격기가 미확인 비행물체와 조우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 레이다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시속 3,000마일의 속도로 기체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포착하고 기지와 급히 교신한 승무원들은 폭격기보다 더 거대한 원반형 비행물체가 옆으로 날아와 근접비행을 하기 시작하자 무전 교신이 두절되는 것을 확인하고 공포에 떨었다고 하는데 당시 비행물체는 붉은 색과 오렌지 색 광채를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1952년 미국에서 여객기를 쫓아온 UFO)

요격기들을 출격시키려다 상부의 지시로 비행물체의 행동을 주시하기로 한 공군 기지측은 괴 비행물체가 폭격기 옆에서 약 20마일을 함께 날며 기지로 접근하다 19마일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갑자기 대기권을 향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 폭격기의 무전기가 다시 정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같은 시각에 기지에서 10마일 떨어진 부대밖 도로에서 항공기 정비사로 일하는 병사가 차를 몰고 기지로 들어오다가 1,000피트 상공에 기이한 조명을 비추는 비행물체가 떠있는 것을 목격했는데 제트엔진과 비슷한 소리를 내던 괴 비행물체는 멀리 있었지만 정비사를 따라오듯 기지쪽으로 접근하다 대기권을 향해 멀리 날아갔습니다.

당시 기지 주변에서는 B-52 승무원들과 정비공을 포함해 도합 16명의 병사들이 UFO를 목격했다고 하는데 비행물체는 붉은 색과 오렌지 색 관채를 내뿜고 있었고 허공에 가만히 서 있다가 보통 비행기들이 비행할 수 없는 각도로 움직이는 비행기술을 보여 목격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림설명: 1991년 러시아 상공에서 촬영된 실린더형 UFO)

새벽 4시 49분경 미니트맨 미사일 기지에서 10마일 떨어진 지점에 있는 오스카 세븐 핵미사일 지하 격납고에 갑작스런 자동 경보가 울리자 재빨리 현장으로 비상출동한 보안요원들은 아무도 보안 울타리를 부수거나 넘어간 흔적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으나 격납고 주변을 탐색하다 무게가 20톤이 넘는 강철로 만들어진 대륙간 탄도탄 지하 발사대 평면 문이 완벽히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곧이어 노스 다코다주 전역에 비상을 걸고 핵미사일 상태를 조사하도록 조치한 전략공군사령부는 핵무기에 어떠한 이상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는데 그들은 기지 내부에서 엄격한 보안 검증 단계를 거쳐 발사 직전에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된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 발사대 철문이 어떻게 혼자 열렸는지 조사했지만 철문이 열리게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도 핵무기 기지 근처에서 UFO가 목격된 사례는 여러차례 더 있었지만 문제의 UFO들은 1972년 미국과 소련 사이에 핵무기와 미사일 감축 및 제한 협정이 체결된 후로는 핵시설 근처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림설명: 지난해 멕시코 공군에 의해 촬영된 UFO 편대)

1968년 10월 24일 미니트맨 발사기지에서 목격된 UFO는 과연 대륙간 탄도탄 발사대 사건과 어떠한 관계가 있었을까요?

만약 미니트맨 핵미사일 기지의 대륙간 탄도탄 발사대 문이 열리고 소련에 미사일이 발사됐다면 세계는 3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었을까요? 혹시 이 사건은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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