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점쟁이들은 왜 2000년 5월 5일에 점을 찍었나



(사진설명: 점성술사들이 공개한 2000년 5월 5일의 별점차트)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 그 주위의 행성들이 일렬로 정렬을하는 괴이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2000년 5월 5일.

지금 미국에 있는 많은 점쟁이들과 점성가의 무리들은, 하나같이 '큰 정렬(The Great
Alignment)'이 일어나는날, 수많은 재앙들이 일어날것이라는 괴이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언하는 재앙들이란 과연 무엇이며 미래에 일어난다는 재앙들은 현대과학으로 입증이 될수있을까요?




(사진설명: 우주의 어딘가에 있는 블랙홀의 모습)

현재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팔리고있는 책인 'The Ultimate Disaster'의 저술가 Richard
W. Noone씨는, 2000년 5월 5일 지구의 지축이 바뀌면서 대지진과 해일등이 발생하고,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순식간에 녹아내릴것이라는 괴이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지구에 내려와 있는 외계인들이 2000년 5월 5일에 생길 대참사에 대비, 지구인들에게 경고와 조언을 하러 내려왔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특히 5월 5일에 높이 12km의 빙하가 북극에서 깨어져나와 전세계의 바다수심이 순식간에 높아질것이라는 예언을 하였습니다.

위의 사례를 조사한 미국 MIT의 천문학자들은 '실제로 큰 정렬이 일어나도 절대로 있을수없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답변을 하였지만, 현재 미국의 많은 시민들은 Noone씨의 주장을 믿고, 많은 식량등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지구에 출몰하는 외계인들의 정체는)

'신의 지문(Fingerprints of the Gods)'이라는 책을 저술한 영국의 고고학자 Graham Hancock
씨는, 얼마전 자신이 '고대인들이 수천년전 예언한 2000년 5월 5일의 대참사설'의 비밀을 발견해냈다는 주장을하여 매스컴에 등장을 하였습니다.

그가 풀었다는 비밀이란, 고대 이집트의 '죽음의 신' 오스리스가 들고있는 지팡이에 고대 문자로 2000, 5, 5라는 숫자들이 세겨져 있었던점과, 멕시코의 아즈텍 박물관에 남아있는 마야의 달력안에 2000년 5월 5일이 되는날, 빨간색 줄의 형상이 생긴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참사의 비밀을 푼것이라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일수도있는 위의 사항들을 발견한 Hancock씨는 '실제로 이집트의 년도로는 2000년 5월 5일이 수만전년 지나갔다'는 사실을 시인 하였지만, '고대의 여러 문명족들이 비슷한 숫자를 저술하여 후세인들에게 남긴것은 분명히 무슨뜻이 있는것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사진설명: 달에서본 지구의 모습)

마지막으로 2000년 5월 5일의 참사론을 부르짖는 미국의 점성가들은 1920년대 아인슈타인박사가 이론화한 '행성들의 자기벨트형성론'을 바탕으로 참사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박사의 자기벨트형성론이란, 저마다 특이한 자력띠를 형성하고있는 행성들이 어느 한순간 다른 힘의 자력띠를 형성하고있는 행성들과 너무 가까와 졌을때 일어나게되는 회전축등의 방향과 각도가 바뀌게 되는 상황을 뜻한으며 이 이론은 현재 미국의 우주항공국 NASA가 조사한 은하계밖 행성들 에게서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과연 2000년 5월 5일에 일어나기로 되어있는 '큰 정렬'은 지구의 축을 바꾸어 놓을수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수있을까요?

그렇다면, 이론적으로 현재까지 수십번의 지축 변화현상이 있었어야할 지구는 왜 수천년간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것이었을까요?

혹시 위의 예언은 세기말의 두려움을 겪었던 인류의 심리를 이용, 책등을 팔고 유명세를 타기위해 일부 몰지각한 학자들이 만들어낸 또다른 이론이 아닐까요?




(사진설명: 아인슈타인이 저술한 '행성의 자기벨트 형성론'을 뒷바침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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