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등장한 귀신붙은 물품들



(그림설명: 귀신이 붙어있다는 콜라깡통)

귀신붙은 콜라깡통

2004년 3월 5일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는 귀신붙은 콜라깡통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빈 코카콜라 깡통을 경매에 내놓은 일이 있습니다.

그가 100% 사실이라며 이베이에 올려놓은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설명: 탭이 엉뚱한 방향으로 열려있는 콜라깡통)

"이 콜라깡통은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리시의 앨버트슨스에서 구입한 보통 콜라깡통들과 같습니다.

이 콜라깡통은 휴가를 가기 전날밤 술 파티에서 아무도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저는 모르죠. 아마도 계속 럼주를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 깡통은 6개월동안 저와 함께 호주를 갔다오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자.. 이제부터 사실 그대로 사연을 말씀드리겠 습니다. 밤마다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저는 그 소리가 외계인이나 귀신 아니면 제가 너무 술에 취해서 TV나 음향기기 등을 끄지 않고 자서 들리는 것도 같았습니다.

어느날 잠을 자러가다가 이 콜라깡통이 혼자 미스테리하게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꼭 안에 들어있던 마귀가 밖으로 나온 것 같이요.

잘 보면 이 콜라 깡통이 혼자 열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콜라를 마시려면 탭을 밑으로 눌러 열어야지요, 위로 올라 오는게 아닙니다. 작은 마귀가 밖으로 나온 것이 분명해요.

반드시 깡통이 무언가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이상한 일을 일으킬 것이라고 믿고 구입하세요..

(참고: 2004년 3월 10일 현재 깡통의 가격은 $207.50 입니다.)


(그림설명: 이베이에 올라온 귀신붙은 토스터)

귀신붙은 토스터기

안녕하세요. 제가 파는 이 아이템은 종교를 깊게 믿는 사람 들을 위한 아이템이 아닙니다. 빵을 구워먹는 토스터 입니다. 자.. 웹브라우저를 닫거나 전 페이지로 돌아가기 전에 이 토스터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토스터는 보통 토스터처럼 빵을 잘 굽습니다, 그러나 다른 토스터들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영혼입니다.

저는 불과 몇달 전 직장에서 돌아왔다가 이런 발견을 했어요.
당시 저는 집에 혼자 있었고 무척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아무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직장에 나갔을때 도요. (만약 누가 집에 들어왔다면 저는 자물쇠만 보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 부엌으로 가보니까 이 토스터 기가 카운터의 중앙부분에 몇개의 태운 빵들과 함께 있는 거예요..(?)
그 즉시 저는 혼란스러웠고 조금은 흥겨웠어요. 친한 친구가 집에 들어왔다가 놀래키려고 장난을 친 줄만 알았죠.

그런 생각은 엄청난 실수였어요. 그로부터 몇주간 완벽했던 토스터는 갑자기 고장나기 시작했어요. 비록 기계가 만들어 진지는 몇년 되었지만 아무렇지도 않던 기계가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고장나는게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예를들어 토스터는 빵이 다 구워지면 이를 멀리 날려버리거나 천장에 맞게 했어요. 저는 새 토스터를 사기위해 돈을 쓰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고치려고 했죠.

그런데 토스터 상태가 갈수록 안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제가 부엌에 들어갈때마다 토스터가 매번 다른 장소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물쇠로 잠긴 캐비넷에 넣어두었는데 직장에서 돌아와보면 토스터가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었어요. 자물쇠는 무척 강했고, 절대로 안에서 열 수 없었거든요.. 근데 토스터가 혼자 밖으로 나와 있었어요.

토스터는 제게 발견될때 마다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는 토스터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근데 그날 밤 아래층으로부터 갑자기 덜컥대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저는 누군가 집에 침입하려 한다는 판단을 하고 침입자를 공격할 무기와 전화기를 들고 아래층을 향해 달렸습니다.

그 후 소리가 들리던 부엌을 들어갔는데 아무도 찾을 수 없었 어요. 그러다 갑자기 그 덜컥덜컥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죠.
바로 쓰레기통에서 들리고 있었어요. 처음에 망설이다 쓰레기 통을 여니 토스터가 혼자서 덜컥대며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 즉시 토스터를 들고 뒷뜰로 가져갔어요. 그리고 차고에서 삽을 가져와 2피트 깊이의 구멍을 파고 덜컥대던 토스터를 발로 차서 구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구멍을 메꿔버렸죠.

그리고 저는 모든 일이 끝난 것으로 보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 났는데 일은 끝나지 않았어요. 부엌 카운터위에 흙이 묻은채 있던 토스터기는 이번에는 혼자 있지 않았습니다.

토스터기의 빵이 들어가는 부위에 작은 십자가와 성경이 있었 습니다. 그 즉시 저는 교회에 전화를 걸었고 성직자들은 문제의 토스터를 바로 버리라고 일러줬어요. 그래서 저는 토스터를 가장 가까운 다리로 가져가 물에 던졌어요.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20분뒤 집으로 돌아왔을때 토스터기가 저를 노려보며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집어들었을때 물이 흐르는 토스터를 지하실에 내던지고 지하실로 통하는 문을 자물쇠로 잠가놨습니다. 지금도 그곳에 있어요. 제가 생각한 건데 어짜피 부수는 것이 실패했으니 다른 사람이 토스터를 사갔으면 좋겠습니다.

경매가는 10불부터 시작하고요, 토스터는 작은 성경이 포함 되어있습니다(사진보다 조금 더 어둡습니다). 불행히도 십자가는 더이상 포함 되어있지 않습니다. 몇일전 확인해 봤는데 이는 벌써 불에 타 재로 변해 있었습니다. 만약 토스터를 원하시는 분에게 경고합니다. 이 토스터는 사악합니다.

(참고:3월 10일 현재 토스터기의 가격은 $46.00 입니다.)


(그림설명: 몇일전 십자가를 태워버렸다는 문제의 토스터기)

귀신이 붙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콜라깡통과 토스터 주인 들이 주장하는 이들의 괴이한 사연들은 과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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