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을 벗기 시작한 초첨단 전자병기 레일건



(그림설명: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주연한 영화 이레이져에 나온 레일건)

1969년 미국의 네바다주에 있는 한 지하연구소에서는 자기 부상 열차의 리니어 기술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이 실험도중에 기이한 현상을 발견했다.

매 10mm 마다 열차 레일에 장치한 특수자석이 양극과 음극 으로 마음대로 바뀔 수 있도록 제작한 학자들은 고속열차가 긴급한 상황에서 급정거를 한 뒤 다시 최고 속력으로 달리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 음극으로 설정된 레일 끝에 철로 덮힌 플라스틱 조각을 올려놓고 끝으로 부터 출발 지점까지의 전극을 0.05초 사이에 양극으로 바꾸는 실험을 한 그들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초현상을 목격했다.



(그림설명: PC 게임 Quake 2에 나오는 레일건)

철로의 전자장이 뒤로 부터 차례로 음극에서 양극으로 바뀌면서 철로위에 올려져 있던 플라스틱 조각이 갑자기 빨간색 광채를 내며 상상을 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다 철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두꺼운 철제 방호벽을 관통하고 뒤에 있던 담장을 뚫은 뒤 무려 40여 미터를 더 돌진한 것을 발견한 학자들은 이러한 발견을 국방성에 보고 했다.

얼마후 워싱톤 DC에 있는 국방연구소로 부터 프로젝트 엠버 라이트라고 불리우는 초강력 플라즈마 대포의 제작 계획서를 받은 학자들은 큰 예산을 투입해 플라즈마 병기 개발에 착수했다.

그 후 플라즈마 대포의 원형을 제작하는데 성공한 학자들은 불과 5cm 밖에 되지 않는 특수 플라스틱 탄약이 마하 12로 비행할 때 가시 부피가 34cm로 커지며 세상에 있는 어떠한 화약 포탄보다 강력한 관통력을 발휘하는 것을 입증하고 이를 국방연구소로 가져가 M-48 탱크를 향해 발사해 봤다.



(그림설명: PC 게임 Red Faction에 나오는 X-Ray 레일건)

탱크 주위에 19대의 초정밀 카메라들을 장치하고 플라즈마 대포를 맞는 탱크의 장갑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 지 관찰하던 학자들은 문제의 포탄이 탱크 포탑의 장갑을 뚫고 반대편 벽을 뚫은 뒤 땅 속에 깊이 박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폐기된 비행기들의 쓰레기장을 찾아가 여러 대의 비행기들을 분해한 뒤 이들을 이용해 두꺼운 철판들을 만든 학자들은 이를 무려 35m의 두께로 겹겹이 세운 뒤 플라즈마 포를 발사하자 플라즈마가 17m의 초합금을 뚫다가 멈춘 것을 확인 하고 신무기 개발에 성공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후 육해공군을 위해 계량된 플라즈마 대포는 소형으로 변형 되어 M-113 장갑차에서 발사될 수 있는 연속 발사 직사포로 개량된 뒤 100 km 밖에 떨어져있던 20대의 탱크들을 한꺼번에 파괴하는 위력을 발휘했으며 해군은 100km 밖에 정박해 있던 구축함을 단 한발에 침몰시키고, 공군은 지하 100여 미터 지점에 있는 강화 벙커에 구멍을 뚫는 실험에 성공했다.



(그림설명: Xbox 게임 Halo에 나오는 플라즈마 대포)

현재 대기권에 상주하는 인공위성에 장착되어 외계로 부터의 갑작스런 침공에 대비하고 적대적인 UFO를 요격하는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알려진 플라즈마 대포는 첨단무기 개발에 나선 많은 나라들에게 그 존재가 차츰 알려지면서 무기 경쟁에 새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003년 4월 24일 스코트랜드의 커크커드브라잇트시 해안에서는 美英의 군 고위 수뇌부들이 참관한 차세대 전자 기술병기의 해상 발사 시범 행사가 열렸다.

그동안 존재가 소문으로만 나돌다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대포에서 발사된 포탄은 초당 2,500km(마하7)의 극초음파 속도로 322km를 직선으로 날아가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했다.

양국 국방부의 발표에 의하면 이 같은 무기는 앞으로 육해공 원정작전 수행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종전의 전쟁 관련 전술전략을 무용지물로 만들게 될 것이라고 한다.

재래식 전투력에 의존하는 수많은 국가들은 미사일이나 인공 위성, 탱크, 대포, 전투기, 함정 등 보다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 하려고 엄청난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는데 이에 반하여 외계 문명과의 우주전을 대비하는 차원의 극초음파 속도의 첨단 전자 병기들인 플라즈마 대포, 레일건 등과 감마레이, 초강력 레이져 등과 같은 광학무기, 그리고 첨단 생화학, 생명공학 분야의 획기적 기술 발전을 이룩하며 앞선 몇몇 국가들이 혹시나 앞으로 가공스러울 슈퍼 파워를 구축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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