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군인들을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설명: 시간 여행에 관한 소설책)

1972년 4월 11일 오후 4시경 친구와 함께 말을 타고 조나 데 사일렌시오 부근을 산책하던 루이스는 언덕너머 자신의 소떼가 평소에 풀을 많이 뜯어먹는 지역에서 큰 불이 난듯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깜짝놀라 그곳으로 달려간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했을때 아무런 연기가 나지않는 것을 본 일행은 주위를 둘러보며 의아해 하다 갑자기 자신들 주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섬광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 놀라 재빨리 그곳을 빠져 나왔습니다.



(그림설명: 시간 여행에 관한 소설책)

그로부터 몇일간 친구와 함께 괴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루이스는 혹시라도 문제의 지점이 전설속에 등장 하는 고대 원주민들의 금은보화 은닉 장소여서 섬광이 번쩍였나 하는 의문을 갖다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삽과 곡괭이등을 들고 그곳으로 다시 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즉시 땅을 파기 시작한 일행은 순간 언덕 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안개가 끼는 것을 목격 하였으며 갑자기 안개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쇠로 만들어진 갑옷을 입고 큰 창을 든채 줄을 맞춰 어디론가로 행진 하는 것을 보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다 방금전 아무것도 없던 언덕이 울창한 숲으로 바뀐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 나무 뒤로 숨은 그들은 언덕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줄을 맞춰 걷고 있던 군인들중 말을 타고 그들과 함께 행군하던 기병 한명이 자신들 쪽을 주시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나무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그림설명: 시간 여행에 관한 소설책)

당시 언덕 위를 쳐다보고 있던 기병에게 누구냐고 물어본 일행은 기병이 아무 대답없이 자신들을 쳐다보다 갑자기 '저 지점에 그들이 있다'고 소리치자 군인들이 고함을 지르며 언덕으로 뛰어오는 것을 봤으며 그 순간 언덕 위의 숲에 몸에 위장색 칠을 하고 있던 원주민들이 활을 쏘고 도끼등을 던지며 군인들을 공격하는 것을 본 루이스와 친구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순간 철갑을 입은 군인들이 총을 발사하자 원주민들이 언덕 위에 쓰러지는 것을 본 루이스는 당시 전투를 하던 사람들이 자신과 친구의 존재 사실을 느끼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다 갑자기 주위가 고요해지며 철 갑옷을 입은 군인들과 언덕 위에 쓰러진 원주민등이 어디론가로 없어져 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엄청난 겁에 질려 현장에서 도주한 일행은 몇일뒤 도서관을 찾아가 과거에 그 지역에서 원주민들과 전투를 벌인 스페인 장군들의 전쟁사를 탐독하다 자신이 목격한 기병이 17세기말 문제의 지역에 실제로 주둔하며 원주민 들을 토벌했던 군인이었음을 알고 자신들이 시공을 초월 하여 중세시대 전투 현장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시간 여행에 관한 소설책)

1972년 멕시코의 조나 델 사일렌시오 지역에서 목동들이 겪었다는 위의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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