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 방법을 찾아낸 학자의 이야기



(그림설명: 유체이탈 현상에 관한 책)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교 교수인 올라프 블란케는 얼마전 오른쪽 두뇌의 특정 부분에 전극 전류를 자극하면 유체 이탈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여 많은 사람 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유체이탈 현상이 단순한 뇌의 착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제시한 그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유체이탈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그림설명: 유체이탈 현상에 관한 책)

몇개월전 간질병을 앓고 있던 환자의 뇌수술이 있기 전에 전극을 이용하여 환자의 뇌를 자극한 뒤 뇌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나를 검진하던 올라프는 갑자기 환자가 '높은 장소에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디오 카메라로 검진 전 과정을 녹화하고 있던 올라 프는 환자의 오른쪽 두뇌 특정 부분에 전극을 자극했을때 이러한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하고 계속 검진을 진행 하다 환자가 '몸에서 빠져나와 누워있는 나의 하반신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곧이어 환자는 '지금 적어도 180cm 이상 허공에 떠 있다'는 말을 하였으며 환자가 자신의 몸이 상당히 가벼워졌고 거의 천장까지 떠올랐다는 주장을 하는 것을 들은 올라프는 의아해 했습니다.



(그림설명: 유체이탈 현상에 관한 책)

당시 환자에게 몸을 한번 움직여 보라고 말 한 올라프는 환자가 다리를 움직이고 '다리가 점점 짧아진다'는 말을 하다 갑자기 무엇엔가 놀란듯 몸을 거칠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왜 그러냐고 물었으며 환자가 '다리를 들어 올리니 다리가 얼굴에 맞을 정도로 가까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는 말을 하자 이를 빠짐없이 기록 했습니다.

그 후 환자에게 팔을 움직여 보라고 한 올라프는 환자가 두 팔을 움직인뒤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더 짧아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곧이어 검진을 마치고 실험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한 뒤 이를 학계에 발표한 올라프는 세계의 여러 언론과 방송 에도 자신의 실험 내용을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림설명: 유체이탈 현상에 관한 책)

정확히 두뇌의 어느 부분을 전극으로 자극했을시 유체이탈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올라프 블란케의 유체이탈 현상은 과연 전극의 영향을 받은 인간의 오른쪽 두뇌가 일정 기간동안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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