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기를 개발한 학자의 이야기



(그림설명: 영화 백드레프트의 포스터)

1998년 유럽의 한 국방연구소에서는 군용 장비 개발을 위해 기압 변환장치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실험을 하던 물리학자 미셀이 이상한 현상을 목격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기압 변환장치와 연결되어 있는 실험관 속 기압을 대기권의 기압과 비슷하게 맞춘 미셀은 실험관 내부에 미리 준비되어 있던 물 비닐을 터뜨리자 물방울들이 공기중에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 외출을 하여 점심밥을 먹다 갑자기 소방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은 그녀는 문득 기압이 바뀐 실험관 내부에 초를 놓아두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그림설명: 영화 백드레프트의 한 장면)

곧 연구소로 돌아와 실험관의 기압을 정상으로 맞추고 바닥에 원격으로 점화되는 초를 고정시킨 그녀는 실험관을 닫고 기압을 변환시킨뒤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순간 초에 작은 불씨가 일어나지 않고 파란색 발광체가 생겨나는 것을 본 미셀은 섬뜻 놀랐으며 재빨리 연구소 안에 있던 비디오 카메라를 찾아 이를 촬영한 그녀는 갑자기 발광체에 이상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 하자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 실험관 내부에 생겨난 파란 발광체는 초에서 분리 된뒤 살아있는 생물처럼 혼자서 실험관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똑같은 발광체가 초에서 계속 생성되어 많아지는 것을 본 그녀는 발광체의 움직임을 조심스레 관찰 했습니다.



(그림설명: 영화 백드레프트의 한 장면)

그 후 실험실 동료를 현장에 불러 괴 현상을 함께 지켜본 그녀는 상당히 빨리 소모되어 없어진 초 위에 엄지손톱
만한 여러 발광체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하나의 무리로 뭉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광경을 빠짐없이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던 미셀과 그녀의 동료는 갑자기 주먹만하게 뭉쳐진 발광체가 실험관 유리에 가까이 붙어 유리를 녹이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자 크게 놀랐으며 곧 실험관의 기압을 정상으로 되돌린 일행은 문제의 발광체가 눈 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곧이어 새 초를 세워놓고 다시 실험을 하기 위해 실험관의 문을 열던 미셀은 갑자기 실험관의 문이 거칠게 열리며 실험관 내부로부터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불기둥이 치솟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으나, 다행히 그녀는 고열과 충격에 견디는 특수복을 입고 있던 관계로 몸을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림설명: 영화 백드레프트의 한 장면)

그 후에 있은 실험을 통해 파란 발광체를 단단히 막힌 특수 수류탄 안에 집어넣어 화약이 필요없는 최 경량의,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의 네이팜 + 파편 혼합 수류탄을 만들고 이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차세대 폭탄을 발명 하였다는 미셀의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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