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차원 홀로그램 터널을 만든 학자들의 이야기



(그림설명: 공포영화 '더 플라이'의 비디오 겉표지)

다음의 이야기는 다차원 홀로그램 터널을 만드는데 성공 하였다는 학자들의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1995년 미국의 네바다주에 있는 한 지하 연구소에서는 지난 20여년간 인공 블랙홀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자들이 레이져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공기중에 여러가지 빛을 발산하는 이상한 터널을 만드는 실험에 성공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자신들이 만든 터널의 효능을 정확히 알 수 없던 학자 들은 홀로그램 장치의 전원을 꺼 터널을 닫으려 하였으나, 문제의 터널은 홀로그램 장치의 전원을 꺼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공기중에 떠 있었습니다.



(그림설명: '더 플라이'중 한 장면)

다행히도 괴 터널은 두꺼운 철판과 방탄유리로 막힌 실험관, 그리고 실험실 내부에 있었으며 외부장치를 이용하여 실험관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든 학자들은 터널이 실험관 내부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듯,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 후 몇일동안 실험관을 닫아놓고 여러가지 이론을 제시 하며 이를 연구하려한 학자들은 갑자기 터널이 있던 실험관 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급하게 실험관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순간 실험관 내부에 이상한 나무 막대기 같은 물체가 혼자서 움직이는 것을 본 학자들은 섬뜻 놀랐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중무장한 군인들을 현장에 부른 학자들은 막대기가 방탄유리 밑 철판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러개의 거울을 반사시켜 방탄유리 밑 철판을 관찰하다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림설명: '더 플라이'중 한 장면)

몇일전 공기중에 생겼다 진공상태가 되고 없어진걸로 추정 되었던 홀로그램 터널은 자신들의 시야에서 없어진뒤 실험관 내부의 철판에 붙어 있었으며 터널이 꼭 살아있는듯 실험관 내부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본 학자들은 터널
내부에서 나온 막대기가 철판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실험관 안에 있던 로봇 팔을 작동시켜 막대기를 부러 뜨린 학자들은 홀로그램 터널의 반대편에 있는 괴 형상의 사람들이 크게 놀란듯 뭐라고 웅얼대는 소리를 내어 실험관 내부를 울리자 겁에 질려 실험관 내부의 온도를 최대한으로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 후 실험관 속의 광섬유 비디오 카메라를 작동시켜 이를 홀로그램 터널 안으로 밀어넣은 학자들은 문제의 장소가 온 몸이 검은 털로 뒤덮인 유인원들이 네 발로 걷거나 몸을 굴리며 주위를 돌아다니는 원시시대로 추정된 또 다른 세계 라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림설명: '더 플라이'의 파리인간 캐릭터 장난감 사진)

이외 원시인들이 음식으로 추정된 나무 뿌리를 실험관 안에 집어넣은 일, 그리고 원시 세계의 밤 하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밝은 빛을 내뿜는 비행물체들이 날아다니는 것이 목격된 위의 사건은 실험관 내부에 있던 터널을 강력한 특수 차단벽으로 막으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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