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같은 지옥을 목격한 사람의 이야기



(그림설명: 18세기에 그려진 그림 '지옥의 형벌'中)

2001년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는 카누를 타고 강을 건너던 청년이 물속의 하마떼를 발견하지 못하고 강을 건너다 하마에게 공격을 당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노를 젓다 갑자기 카누 옆에 하마의 작은 눈이 올라와 자신을 유심히 쳐다보는 것을 본 청년은 깜짝놀라 노를 빨리 젓다 하마가 카누를 입에 물고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상황을 체험했습니다.

당시 물속에서 부러진 노로 하마를 밀며 수면으로 올라 오려했던 그는 도저히 숨을 쉴 수가 없어 끝내 물속에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순간 물속에서 들리던 요란했던 소리가 한꺼번에 멈춘뒤 주위가 적막해지는 것을 느낀 그는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 모습이 눈 앞에서 매우 빨리 지나간 뒤 혼이 몸에서 분리되는 이상한 체험을 하고, 하마에게 잡혀있던 또 하나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18세기에 그려진 그림 '지옥의 형벌'中)

곧 하마가 카누를 흔들어보다 자신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자 몸을 놔주는 것을 본 청년은 죽은 자신이 카누와 분리되어 물쌀에 쓸려 내려가다 강가에 멈춘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후 시신 근처에 새들과 들짐승들이 모여 시신을 쳐다보는 것을 본 청년은 동물들에게 시신을 가만히 놔두라며 화를 내었으며 순간 누군가 뒤에서 '아직 먹지말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은 청년은 뒤를 돌아다보다 정체를 알수없는 중년 신사가 검은 옷을 입고 들짐승들을 쳐다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순간 짐승들이 신사의 눈을 피하고 서로의 눈치를 보다 시신 근처에서 멀리 움직이는 것을 보게된 청년은 자신을 물었던 하마가 현장에 헤엄쳐 온 것을 보고 하마가 신사 에게 왜그러냐고 묻자 신사가 크게 노하며 생사람을 잡았다고 소리치자 하마가 신사의 눈치를 보며 자신을 미안하게 쳐다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곧 신사에게 다시 살아나게 해 달라고 부탁한 청년은 그가 먼저 심판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자 이에 동의를 하였으며 순간 주위가 어둡게 변하고 다시 밝아진뒤 그때까지 그림으로만 봤던 아프리카의 염라대왕
아사시가 자신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본 그는 아사시가 '다시 돌아가도 좋다'라고 말 하자 무척 기뻐
하다 그녀가 '그래도 이곳까지 왔으니 이곳 구경은 하고 가야되지 않는가'라는 말을 하자 갑자기 주위의 온도가 뜨거워지며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비명소리가 들리는 것을 체험 했습니다.



(그림설명: 18세기에 그려진 그림 '지옥의 형벌'中)

당시 청년의 옆에는 자신을 아사시에게 인도하여준 검은옷 신사가 동행을 하였으며 그가 여러 지옥
들의 특성을 알려주고 이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을 체험한 청년은 처음에 불이 훨훨 타오르는 불지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에 그을려 재가 된 뒤 다시 육신이 정상적으로 되돌아와 또 그을리는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본 청년은 신사에게 벌을 받는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지었냐는 질문을 하였으며 신사가 그들이 남에게 해를 입혔다고 말 하는 것을 듣게된 그는 곧 얼음지옥으로 옮겨졌습니다.

얼음지옥에는 온 몸이 파란색인 요괴가 입김을 불어 벌 받는 사람들을 얼린뒤 얼은 부분을 꼬챙이로 찔러 몸을 깨뜨리는 벌을 내리고 있었으며 요괴가 자신과 신사를 쳐다보며 '대자연과 남에게 베풀지 않고 자신만 알며 남에게 피해를 주면 이렇게 된다'고 소리친뒤 얼어붙은 사람들의 몸을 고통스럽게 깨뜨리자 엄청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 후 청년은 환생지옥으로 옮겨졌으며 그곳에 이상하게 생긴 요괴가 종이에 무언가를 쓰고 있는 것을 보게된 청년은 요괴가 자신을 보고 씨익 웃으며 '계속된 환생을 거친 뒤에도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이 불쌍한 영혼을 한번 보라'는 말을 하자 슬그머니 종이를 쳐다 보다 문제의 종이가 자신의 환생기록서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림설명: 18세기에 그려진 그림 '지옥의 형벌'中)

그 후 많은 종류의 지옥형벌 관람을 마친뒤 물가에서 깨어나 몸이 굳었던 관계로 다시 몸을 움직이는데 큰 고생을 하였다는 청년의 체험담은 과연 실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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