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서 목격된 초록 괴물 이야기



(그림설명: 남미에서 목격된 츄파카브라의 스케치)

2002년 3월 아르헨티나의 한 작은 마을에서는 어둑해진 저녁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던 주부가 이상한 괴물을 목격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창문이 있는 부엌에서 잠시 옆에 있던 TV를 보며 설거지를 하던중 누군가 창문 앞에 서 있는 것 같아 앞을 쳐다본 주부는 창문 밖에 온 몸이 초록색인 키 3척 괴물이 빨간 눈을 깜빡이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 침착하게 창문 앞에 있던 커튼을 닫고 자신이 분명 헛것을 봤다고 추측한뒤 다시 커튼을 열은 주부는 창문 밖에 계속 서 있던 초록 괴물이 자신을 공포스럽게 쳐다 보는 것을 보고 엄청난 비명을 지르자 괴물이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림설명: 추파카브라 장난감 사진)

2002년 3월 브라질의 아마존강 근처에서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아이들이 이상한 초록 괴물을 목격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업도중 갑자기 학교 근처 나무 위에 정체를 알수없는 초록색 동물이 재주를 부리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교실의 선생님께 초록색 원숭이가 나타났다는 말을 하였다고 하며, 혹시나 학교 근처에 자주 나타나는 타마린 원숭이에 누군가 초록색 스프레이를 칠한게 아닌가 걱정하며 밖을 내다본 교사는 나무에 매달려 자신을 쳐다보던 인물이 원숭이가 아닌 정체불명의 괴물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문제의 괴물이 사람인지 아닌지를 가리기 위해 그를 자세히 쳐다본 교사는 초록 괴물이 자신의 마음을 읽은듯 숲속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나무를 오르며 도망을 치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림설명: 남미에서 목격된 츄파카브라의 스케치)

2002년 5월 아르헨티나의 한 작은 마을에서는 집의 뒷뜰에서 이웃들을 초청하여 바베큐를 요리하던 사람이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이상한 괴물을 목격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작은 아이가 괴물 가면을 쓰고 자신의 곁에 가까이 다가온 것으로 생각했던 요리사는 아이를 상관하지 않고 계속 요리를 하다 아이가 고기가 먹고 싶은지 바베큐 통 근처를 서성이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후 바베큐 통을 열어 고기를 꺼내 아이에게 주려 했던 요리사는 아이가 개구리처럼 혓바닥을 이용해 포크에 꽃혀있는 고기를 낼름 빼앗아 가자 크게 놀랐습니다.

순간 문제의 아이가 인간이 아닌것 같다는 추측을 한 그는 바베큐 포크를 들고 괴물을 찌를것 같은 행동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곧이어 괴물이 주위를 둘러본뒤 단숨에 15m가 넘는 나무의 꼭대기로 뛰어올라 숲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본 그는 크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 후 현장에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 방금전에 나타난 괴물이 어떻게 나무 위로 뛰어 올라갔냐고 물어본 그는 현장에서 초록색 괴물을 목격한 사람이 자신 혼자뿐이었 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청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림설명: 남미에서 목격된 츄파카브라의 스케치)

현재 남미에서 계속 목격되고 있는, 츄파카브라보다 더 작고 빠르다는 초록 괴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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