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혼자서 울리는 북 이야기



(그림설명: 프란시스 드레이크 제독 초상화)

1596년 파나마 해안 근처에서 항해를 하다 이질병으로 사망한 영국의 프란시스 드레이크 제독은 임종 직전 유언을 통해 만약 미래에 위험한 사태가 자국에 발생 한다면 자신이 평소에 아끼던 북을 (영혼으로 남아) 울려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임종직후 드레이크 제독 시신을 철제 관에 옮긴뒤 그를 바다에 수장한 영국 해군은 드레이크 제독이 약속한 북을 영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대 전쟁등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기 직전 혼자서 울린 드레이크 제독의 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림설명: 1차 세계대전의 참호戰 사진)

1914년 8월 4일 영국의 벅클랜드에서는 드레이크 제독의 북이 보관되고 있는 저택에 거대한 북소리가 울려퍼졌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드레이크 제독의 북을 가까이서 쳐다본 사람들은 북이 혼자서 씰룩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본 뒤 크게 놀랐습니다.

1914년 8월 4일 밤 11시 영국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을 하였습니다.



(그림설명: 2차 세계대전의 D-Day 상륙날 사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한번 더 울리고, 1987년 5월 4일 갑자기 울린 드레이크 제독의 북은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 조마조마 했던 사람들은 1991년 구소련이 붕괴된뒤 서방에 공개된 문서들을 통해 1987년 5월 4일 구소련이 어떠한 오해에 의해 서방세계에 기습적인 초토화 핵공격을 감행하려다 대륙간 탄도탄들의 발사 직전 이를 취소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전해진 많은 예언록을 통해 아마게돈이 발생 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울릴 것이라고 알려진 드레이크 제독의 북은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설명: 1987년 미국을 방문한 구소련의 서기장 미카엘 고르바쵸프)

위급한 상황이 쳐해졌을때 혼자서 울린다는 드레이크 제독의 북 전설은 과연 실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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